“보증없이 재 촬영”… 기하 급수적 인 드롭 오프 위기 속에서 충성심이 뭉친 ‘달이 떠오르는 강'(종합)

매경 닷컴 MK 스포츠 김나영 기자

‘리버 리버’가 주인공을 벗어난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배우들이 힘을 합쳐 드라마를 완성했다.

최근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KBS2 월화 드라마 ‘리버 리버’에 갑작스럽게 나섰다. 20 편으로 예정된 ‘달이 떠오르는 강’촬영의 약 90 %가 이미 완료됐다.

제작사 측은“이미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수많은 스태프, 배우, 제작사 등 선의의 희생자들을 양산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해야했다”고 말했다. 배우의 논란과 출연진 탈퇴로 드라마 만 훼손됐다.

사진 = 'The Moon Rising River'포스터

사진 설명사진 = ‘The Moon Rising River’포스터

나인 우는 7 회부터 온달 역에 급히 투입 돼 출연 해 지수가 이미 촬영 한 7 일부터 17 일까지 재 촬영을 진행했다.

그런 상황에서이 상황에 등장한 배우들은 다시 촬영을 위해 힘을 합쳤다. 특히 왕빛나, 기은세, 김희정, 이지훈은 보장없이 촬영에 적극 협조하며 남다른 충성심을 보여주고있다.

한편 나인 우는 지난 8 일 방송 된 ‘강강’7 회에 첫 출연했다. 어색함없이 온달 역을 완전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의 위기 속에서 제작진과 스태프, 배우들이 충성스럽게 모였고 ‘강의 강’이 다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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