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U위원회의 ‘AI 규제 제안’… “위험한 AI 사용 금지”

EU 집행위원회, 위험에 따른 ‘AI 규정’준비
인간 행동 조작 및 공공 감시 AI 금지
미아 찾기, 테러 예방 등 특별 수당


[앵커]

유럽 ​​연합의 EU위원회는 인공 지능 AI의 위험한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AI는 인간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동헌 기자.

[기자]

EU 집행위원회는 인공 지능 AI가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위험에 따라 다른 규정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는 음성 지원 장난감을 통해 어린이가 위험한 행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등 인간 행동을 조작하기 위해 AI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또한 공공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사람을 찾는 등 공공 감시를 방지하기 위해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 EU 디지털 시대 담당 부집행위원장 : 우리 사회에는 대중 감시의 여지가 없습니다. 원칙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생체 인식 기술 사용을 금지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실종 아동이나 수배자 찾기, 테러 예방 등 엄격히 제한된 법 집행에 대해서는 예외가 허용되었습니다.

형사 사법, 법 집행, 자율 교통, 테스트, 채용 및 대출 평가와 같은 중요한 인프라에 사용되는 AI 기술은 ‘고위험’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차별을 최소화하고 사람들이 책임을지게하기 위해 고품질 데이터를 사용해야합니다.

AI를 사용하는 고객이있는 챗봇은“제한된 위험 ”으로 분류되어 인간이 아닌 기계와 대화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규칙을 위반할 경우 연간 소득의 6 %까지 벌금이 부과됩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 EU 디지털 시대 담당 부집행위원장 : 우리 규제안은 AI와 연관된 인간과 사회의 위험들을 다룹니다. 이는 신뢰를 만들기 위해섭니다.]

EU의 AI 규제 제안은 미국과 중국이 지배하는 AI 핵심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을 수립하려는 시도이며 유럽 의회 및 회원국의 승인을 받아야 시행됩니다.

YTN 이동헌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