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을 겨냥한 ‘폭탄 인터뷰’… “아들 피부색을 생각 했어요.”

◀ 앵커 ▶

영국의 해리 왕자와 결혼 한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은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이 영국 왕실의 인종 차별 주의자라고 밝혔다.

그는 목숨을 포기할 생각조차 할만큼 고통스러워 왕가를 떠났다고했다.

충격적인 고백은 파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고서에 신정연 기자.

◀ 보고서 ▶

말 그대로 일련의 ‘폭탄 발언’이었습니다.

메건 마클은 미국 토크쇼 퀸 오프라 윈프리 앞에서 연꽃이 달린 검은 색 드레스를 입고 앉아있다.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인 그녀는 첫 아들 아치를 임신했을 때 왕실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메건 마클/영국 왕자비]

“아들은 호위를받지 않고 칭호도받지 않을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 났을 때 피부가 어두워 질지”에 대한 대화도있었습니다. ”

(죄송합니다?)

화려한 외모와는 달리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극단적 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고백했다.

[메건 마클/영국 왕자비]

“내가 (남편에게) 내게 말하지 않으면 (심지어 극단적 인 생각까지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았을뿐입니다.”

언론은 계속해서 그의 형제 윌리엄 왕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을 비교하는 악의적 인 보도를 계속했지만 왕실 가족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메건 마클/영국 왕자비]

“아니, 그 반대 (내가 울었다)가 일어났다.”

그녀의 남편 인 해리 왕자는 어머니 다이애나의 비극이 반복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왕실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메건 마클/영국 왕자비]

“저는 다른 가족들처럼 (왕실) 시스템에 갇혔습니다. 아버지와 형제도 갇혀 있습니다. 그들은 탈출 할 수없고 그들에게 큰 동정심을 느낍니다.”

미국 CBS 방송사는 오프라 윈프리의 제작사에 인터뷰 독점 방송 대가로 최대 100 억원을 지급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리 부부는 인터뷰 대금을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 월 영국 왕실을 떠나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는 부부의 충격적인 폭로에 영국 전역이 깜짝 놀랐지 만 왕실은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뷰가 방송되기 3 일 전 메건이 왕실 직원들에게“조금 ”했다는 의혹이 생겼고, 왕실은 즉시 진실을 조사하겠다고 말하면서 조만간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뒤.

MBC 뉴스 신정연입니다.

(영상 편집 : 김태우 / 화면 제공 : CBS, Hapo Productions,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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