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와 SK가 손 잡고 … 수소 사회 발전을 위해 30 조원 투자

제 3 차 수소 경제위원회 … 포스코, 한화, 효성도 투자
의선 의의 선과 최태원, 수소 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협력 논의
SK, 세계 최대 청정 수소 기지 건설 … 5 년 만에 28 만톤 생산

2 일 현대 자동차 그룹과 SK 그룹은 인천시, 인천 서구청과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현 인천 서구 청장, 박남천 인천 시장, 정의선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 정세균 총리, 현대 자동차 최태원 SK 그룹 회장 공영 운 사장, SK E & S 추형욱 사장.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2 일 현대 자동차 그룹과 SK 그룹은 인천시, 인천 서구청과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재현 인천 서구 청장, 박남천 인천 시장, 정의선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 정세균 총리, 현대 자동차 최태원 SK 그룹 회장 공영 운 사장, SK E & S 추형욱 사장. 강은구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 자동차 그룹과 SK 그룹이 ‘수소 동맹’을 맺는다.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쳐 수소 사회의 전환점을 가속화하는 것입니다. 의선의 현대 자동차 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2 일 만나 수소 관련 사업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협력하기로했다.

○ SK, 1,500 대 수소 차로 전환

이날 현대 자동차 그룹과 SK 그룹은 수소 전기차 공급 확대와 추가 충전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 두 그룹은 SK 그룹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차량 1,500 대를 모두 수소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 자동차는 2022 년부터 수 소화물 트럭을, 2024 년부터 SK 그룹에 수소 트랙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 자동차와 SK가 손 잡고 ... 수소 사회 발전을 위해 30 조원 투자

두 그룹은 또한 수소 전기 자동차 및 고속 전기 자동차 충전을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 할 것입니다. SK는 내년 말까지 인천과 울산 물류 기지에 상용차 용 수소 충전소 1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전국 SK 주유소에 전기 차용 수소 충전기와 고속 충전기 설치 방안을 논의 할 계획이다. 양사는 SK가 생산하는 수소를 현대 자동차에 공급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 회장은“SK 그룹과 협력 해 수소 생산, 유통, 활용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건강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다. 최 회장은 “수소 생태계 조성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 자동차와 SK 등 5 개 그룹은 2030 년까지 43 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대 자동차는 수소 차와 수소 연료 전지 개발에 1 조 1 천억원을 투자하고 SK는 연료 전지 발전소와 액화에 18 조원을 투자한다. 수소 생산 시설. 포스코 (10 조원), 한화 (1 조 3 천억원), 효성 (1 조 2000 억원)도 돕고있다. 정부는 수소 전기차 구매 지원, 수소 생산 기지 구축, 수소 연료 전지 핵심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올해 8,244 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SK, 2025 년까지 28 만톤의 수소 생산

이날 SK 그룹은 세계 1 위 수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25 년까지 수소 산업에 18 조 500 억원을 투자 해 20 만 9000 명의 고용을 유도하고 3,410 조원의 사회적 · 경제적 이익을 창출 할 계획이다. SK는 먼저 SK 인천 석유 화학 단지에 액화 수소 생산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2023 년까지 5000 억원을 투자한다.

SK 인천 석유 화학에서 공급하는 부산물 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하여 액화하여 수도권에 공급하는 공장입니다. 연간 3 만톤의 액체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소 3 만톤은 현대 자동차의 수소 전기차 넥소 7 만 5 천이 전 세계를 여행 할 수있는 양 (약 46520km)입니다. SK는 1200 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SK는 2025 년까지 5 조 3 천억원을 투자 해 액화 천연 가스 (LNG)로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충남 보령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청정 수소 생산 기지를 완공 할 계획이다. 25 만톤을 생산할 수있는 규모이다. 매년 깨끗한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유통에 대한 투자는 계속됩니다. SK는 2025 년까지 전국 100 개 수소 충전소 운영 목표를 밝혔다.

업계에서도 이날 정 회장과 최 회장의 만남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력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있다. SK는 현대차 전용 플랫폼 (E-GMP)을 기반으로 차량에 적용 할 첫 번째 배터리를 공급하기로했다. 조만간 확정 될 3 집 중 상당수가 SK로 돌아올 것이라는 기대감도있다.

도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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