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구 시죠? 이런 유형의 눈은 무엇입니까? … 여성 독립 전사가 초상화로 부활

[앵커]

102 년 전 오늘 현장에는 조국의 독립을 외치는 여성들이 많았지 만 우리가 생각하는 유일한 여성은 유관순입니다.

독립 운동에서 영예로운 6400 명 중 여성은 490 명으로 3 %에 불과했다.

소외된 여성 독립 운동가들은 회화를 통해 다시 살아났다.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임시 정부의 숨겨진 지원 정정화가 중국 옷차림의 기차를 기다리고있다.

그들은 군사 기금을 모으기 위해 국경을 넘었고, 이런 방식으로 5,000km를 넘는 산림 캠페인을 통해 살아 남았습니다.

영화 ‘암살’의 모델 남남현입니다.

조선은 국제 연맹 수 사단에 독립을 원한다는 혈통과 함께 잘린 손가락을 보냈다.

김원봉의 아내로 더 널리 알려진 박차정.

남편을 따르지 않고 학생 시절부터 독립 운동에 전념하고 총을 들고 싸웠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봉건적 성 차별이 존재했다.

독립군의 남편이 병으로 사망했을 때 남편 살인의 아내라는 혐의를 받고 체포되는 사례가 있었다.

큰 눈과 큰 손을 가진 한국 페미니스트 미술의 거장 윤석남의 작품이다.

[윤석남 / 화가(82세) : 이것을 회복한 사람들은 누굴까, 여성의 자존심. 그러다 보니까 여성 독립운동가, 그런데 없는 거예요. (제가 아는 사람이) 유관순 한 명 밖에….]

작가 김이경과 함께 20 여명의 여성 독립 운동가를 탐구하고 먼저 글과 그림으로 조명을 비췄다.

[윤석남 / 화가 (82세) : 나라를 찾는 것이 자존심을 살리는 거고 여성의 자존심을 살리는 건데, 거기에 남성, 여성을 따질 필요가 뭐가 있겠어요. 기회만 되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 나라를 독립을 시키겠다는 의식이 딱 들어가 있는 게 놀라운 거죠.]

제 목표는 40 세에 회화를 시작하고, 70 세에 한국화를 배우고, 8 년 넘게 시작한 여성 독립 운동가들과 100 명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입니다.

[윤석남 / 화가 (82세) : 나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분들한테 나는 안 돼요.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존재감을 느끼고 죽어야 하지 않겠어요?]

YTN 이승은[[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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