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골든 글로브 챌린지 … “한국 이야기가 아니야”

◀ 앵커 ▶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미국 영화 ‘미나리’는 내일 우리 시대에 골든 글로브 상을 받기 위해 도전하고있다.

영화 속 대화의 50 % 이상이 외국어로되어있어 외국어 영화로 분류되며, 외국어 영화 후보에 올랐다.

미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데 관객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박성호 특파원이 워싱턴을 취재했다.

◀ 보고서 ▶

주말 저녁에는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있는 영화관입니다.

개봉 2 주 후 1 일 6 회 상영 중이다.

비평가들은 이민자 가족의 경험은 특별한 이야기라고 말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있는 가족 드라마의 보편성을 가지고있다.

방문자의 리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배우가 한국인이고 대사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인데 모두의 인생 이야기로 삼았습니다.

[루이앤]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고난을 겪고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 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놀랍습니다.”

연기에 대한 배우들의 칭찬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미국 영화제에서 20 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첫 번째 손가락을 꼽았다.

[트레이]

“(유정 역) 너무 재밌어요. 재밌어요. 정말 좋아요. 온갖 감정을 느끼게 해요.”

이 영화를 ‘매우 좋음’으로 평가 한 워싱턴 포스트는이 영화를 “작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한 드라마”와 “필수 영화”라고 불렀다.

뉴욕 타임스와 같은 미국 언론은 최근에 집중 해왔고 실제로 2 살 남자 주인공 스티븐 연의 개인사에 주목했다.

이것이 한국 문화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인 감성을 호소하려는 한인 감독의 의도이다.

[리 아이삭 정/’미나리’ 감독]

“이 영화에서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한국 문화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보편적 경험을 공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버라이어티는 외국어 영화상 후보로 지명 된 골든 글로브에서 상을받을 확률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후보가 확정되는 아카데미 상에서는 윤여정의 여우 조연상이 가장 눈에 띄고 있으며,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 상 후보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 MBC 뉴스 박성호입니다.

(영상 취재 : 버지니아 주 임상상 / 영상 편집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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