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올해도 일본 다케시마의 날 ‘독도 도발’… 정부는 즉각 중단 촉구

[앵커]

일본이 우리 영토에서 독도를 주장하는 이른바“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15 년 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정부는 매년 반복되는 일본 공기업에 대한 도발 종식을 강력히 항의하고 요구하며 한일 관계 개선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 대변인 인 가토 국무 장관은 계속해서 독도를 반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해외 언론인을 초청해 11 개 언어로 영상을 배포 해 독도를 국제 사회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이 되풀이되어 일본 시마네 현에서 열린 행사에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 일본 관방장관 :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입니다.]

정부는 일본 총회 사인 히로 히사 소마에게 일본이 쓸모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외무부는 대변인으로서 성명을 발표하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으로 분명한 우리 자신의 영토이기 때문에 독도 관련 사건을 즉시 폐지 할 것을 일본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즉시 불합리한 주장을 멈추고 겸손한 태도로 역사에 직면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소마는 확고한 표정으로 외교부에 나갔고 기자들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시민 단체들도 평화 소녀상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했다.

[홍세아 / ‘반일행동’ 회원 :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망동은 한반도 재침 야욕이자, 역사 왜곡만을 자행하는 파렴치한 기만 책동이다.]

여기에서 램세 이어의 왜곡 된 하버드 대 일본군 ‘위안부’논문도 반일 여론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있다.

정부는 역사적 문제와 한일 협력을 별도로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오랫동안 밝혔지만 과거사와 관련된 빈번한 문제의 맥락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YTN 김도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