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 2 위를 향한 날카로운 공격 … 치열한 서울 시장 경연 대회

[앵커]

서울 시장 보궐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1, 2 위 예비 후보들의 공격이 날카 로워지고있다.

어제 열린 국민의 힘에 대한 2 차 토론에서는 오세훈과 나경원의 예비 후보를 향한 맹공격이 벌어졌다.

민주당 후보는 100 명의 시민과 대화를합니다.

국회에 기자와 연결합니다. 이연 아 기자!

어제 서울 시장 대항전 국민의 힘에 대한 논쟁이 나경원과 오세훈 후보에 대한 공격에 초점을 맞추 었다고 하셨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소 신중한 분위기를 보였던 첫 번째 논의와 달리 어제 열린 두 번째 대결 논의는 날카로운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1 부에서는 예비 후보 오세훈과 오신환이 맞붙었고, 2 부에서는 예비 후보 조은희와 나경원이 대결했다.

말씀하신대로 공격은 주로 오세훈과 나경원 후보에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나경원 예비 후보에 대한 조은희 예비 후보의 공세가 강했다.

나경원 후보의 서약에 대해 하나씩 묻자 그는 캐치 프레이즈를 인용 해 섬세하게 돌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자신을 들어보십시오.

[조은희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 독할진 몰라도 섬세한 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 조은희 후보, 지난번 오세훈 후보와 토론할 때랑 사뭇 다르시군요. 확실히 1대3인 것 같습니다.]

[조은희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 오신환 후보가 ‘나경영’ 말했을 때 ‘그래 나는 나경영 될거야’ 이렇게 얘기하셨더라고요. 저는 메타포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나경원 후보님 공약 재원을 쭉 보면 정말 허경영이 될까 봐 걱정되는 거예요.]

[나경원 /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 : 걱정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공약 하나하나 만들 때는 분명히 재원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세훈 후보와 오신환의 대결에서 10 년 전 공짜 급식 문제와 국회 세종 이전 문제를 둘러싼 싸움이 이어졌다.

토론 중간에 예비 후보들 사이의 대립이 계속되었고 감정이 심해지면 중재자가 중재까지 갔다.

이번 치열한 전투의 2 차 토론에 대해 정진석 후보 추천 관리위원회 위원장도 토론의 본질을보고있는 것 같다는 관중의 의견을 남겼다.

[앵커]

그리고 오늘 오후 민주당의 서울 시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 11 개 분야의 시민 100 명을 초청해 서울 시장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있다.

그 목적은 기후 생태, 교육, 청년, 노동 등의 주제에 대해 유권자 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울의 현안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민주당 박영선과 우상호 서울 시장은 선거 초기에도 좋은 형제 자매 구조를 형성해 서로를 칭찬했다.

15 일 TV 토론은 약속을 놓고 경쟁으로의 전환을 보여 주었다.

예비 후보 우상호는 박영선 후보의 공약을 비판했다.

그는 박영선 예비 후보의 공약이 민주당과 다르다고 비판했다.

그 결과 박영선 예비 후보는 민주당이 도대체 무엇인지 반박하고 당연히 ‘민주당 정체성’을 둘러싼 싸움으로 이어졌다.

후보자들이 좋은 친구 일 뿐이라는 점에 직면 한 것 같지만 정책 차별은 없다.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늘 토론에서 서로에 대한 비판이 제기 될지 주목할 만하다.

YTN 이연 아 국회 지금까지[[email protected]]이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