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에서 눈에 띄는 빨간 머리 … “아이돌이라서 나 자신을 쓸 거라 확신”

정다은은 드라마 '루카 : 시작'에서 휴먼 테크 스페셜 팀 유나 역을 맡았다. [사진 tvN]

정다은은 드라마 ‘루카 : 시작’에서 휴먼 테크 스페셜 팀 유나 역을 맡았다. [사진 tvN]

전기 장어, 해파리, 박쥐, 철갑 상어, 초파리 등 6 가지 이상의 유전자가 한 몸에 섞여 있다면 그 생명을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장어처럼 전기를 쏘고 해파리처럼 독을 쏘면 인간일까요? 그렇다면 인간의 경계는 어디에 있습니까?

[민경원의 심스틸러]
‘루카’휴먼 테크 스페셜 팀 유나 역 정다은
인간과 괴물의 세계에서 질문하세요
‘마녀’살인 무기, ‘교수도’무술 소녀 등
액션 배우 탄생, 변신 스킬 기대

tvN 월화 드라마 ‘루카 : 시작’에서 오종환 교수 (이해영)가 제기 한 질문이다. 대학에서 친한 친구였던 그의 절친 류 중권 (가이드)이 자신을 과학자로 추방하는 데 앞장 섰을 때 마침내 ‘인간 변신’에 성공한 거 (김래원)를보고 깜짝 놀랐다. ‘실험. 만물의 원점으로 돌아갈 때 만난 마지막 우주 공통 조상 ‘LUCA’를 찾는 데 성공했다면 미래에 만들 수없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생태계가 방해받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도 잡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격적인 힘을 발휘할 수있는 지오 만이 아직 있지만 그 힘을 부분적으로 빌린 사람이 많다. 총 14 개 손가락 7 개, 총 14 개 손가락으로 태어난 류 중권 박사는 다 발증 수술 후유증으로 오른손 근육이 마비되었다. 훈련 중 총기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고 특수 팀에 합류 한 유나 (정대은)는 모두 휴먼 테크에 빚지고있다. 평생 이곳에서 2 주마다 주사를 맞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오 (김래원) 박사가 만든 유전자 컬렉션 [사진 tvN]

지오 (김래원) 박사가 만든 유전자 컬렉션 [사진 tvN]

살인 탐정 유나 (정다은)가 하늘의 구름 (이다희)과 싸우고있다. [사진 tvN]

살인 탐정 유나 (정다은)가 하늘의 구름 (이다희)과 싸우고있다. [사진 tvN]

그중 유나 역을 맡은 정다은 (27)이 돋보인다. 그는 빨간 머리로 뛰어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휴먼 테크에서 일어나는 알려지지 않은 일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유일한 사람이다. 인공 진화를 촉발해도 깨어나야한다고 주장하는 류 정권과 같은 과학자의 실명, 같은 힘을 갖고 싶어하는 교단의 군주 황정아 (진경)와 같은 종교인 신, 그리고 차기 국정원의 지위를지지하는 김철수 (박혁권) 같은 인물. 믿음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만나고 삼키는 동안 그는 다시 묻고 구합니다. 비슷한 사고를 겪고 이손과 자신이 여기에 온 이유, 죽으려고 쫓고 있던 지오를 붙잡은 다음은 어떻게이 지옥에서 도망 칠 수없는 걸까?

덕분에 최고의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있다. 스페셜 팀장 이손 역을 맡은 김성오와 살인 탐정 다희 다희가 스카이 클라우드 역을 맡았다. 다희 다희가 긴 팔다리를 활용 해 화려한 액션을 뽐낸다면, 정대은은 사고로 부상당한 발이 ‘무기’가되어 비범 한 전투력과 힘을 과시한다. 또한 무표정한 표정을 추가하여 더욱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에 정다은은“영화 ‘니키타'(1990), ‘올드 가드'(2020) 등 여성 주연의 액션 상품을 많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

영화 '마녀'에서 활약 한 정다은은 긴 머리를 살인 무기로 삼았다. [사진 워너 브라더스]

영화 ‘마녀’에서 살인 무기 장발로 활약 한 정다은. [사진 워너 브라더스]

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와 절친한 친구 인 도명희의 고민시. [사진 워너 브라더스]

자윤 역을 맡은 김다미와 절친한 친구 도명희의 고민시. [사진 워너 브라더스]

2013 년 걸 그룹 2EYES로 데뷔 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액션 경력은 화려하다. 영화 ‘마녀'(2018)에서 사탕을 들고 칼을 휘두르는 살인 무기 ‘긴 머리’로 활약 한 이력이있다. 당시 ‘마녀’로 1,500 명을 오디션 한 박훈정 감독은 자윤 김다미, 도명 멤버 장발 정다은 등 3 명을 캐스팅했다. -희의 역할. 세 사람 모두 연기 경험이별로없는 신인들이지만 “기본적으로 연기는 안정적이고 개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 쓰'(2020), 넷플릭스 ‘스위트 홈'(2020) 김다미가 잇따라 주목을 받고있는만큼 박씨의 눈이 맞다.

당시 5 차례 오디션을 봤던 정다은은“다음에 올 때 살을 빼 달라는 감독님의 요청으로 일주일에 6kg을 잃었다”고 말했다. “아이돌 출신이라서 몸을 쓸 수있을 거라 확신 해요.”“다미와 우식의 오빠와 세 사람 모두 몸을 쓰는 법을 몰라 구토를하면서 배웠어요.” 4 ~ 5 개월 동안 주 5 일 4 시간 씩 열심히 훈련 한 결과 그는 강력한 액션 선수가되었습니다. ‘마녀’에 깊은 감명을받은 채여준 감독은 즉시 제작사에 연락해 영화 ‘공수도'(2020) 감독의 딸 채영 역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공수도’는 처음으로 IPTV에서 상영됐지만, 상쾌한 사이다 액션이 입소문으로 극장 개봉까지 이어졌다. JTBC ‘쌍앗 포차'(2020)에서는 성룡을 아이돌보다 좋아하고, 클럽보다 유도를 더 좋아하는 보안관 강 여린도 차례로 무술을 습득했다.

드라마 '미스터.  정다은은 살인 피해자 수아 역을 맡았다. [사진 OCN]

드라마 ‘미스터. 정다은은 살인 피해자 수아 역을 맡았다. [사진 OCN]

OCN’Mr. 고정 기간 ‘(2019)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살인 피해자 수아 역을 맡은 그는 명문 고등학교를 둘러싼 비밀과 루머와 연극의 균형을 이룬다. 인류를 잃은 상황에서 남학생부터 매춘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 주면서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 냈다. “눈에서 힘을 빼면 부드럽지만 힘을 주면 씁쓸한 시선이된다”는 말처럼. 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줍니다. 그림 종이와 같은 얼굴 덕분에 연기 변신의 범위는 끝이 없습니다. ‘루카 : 더 비기 닝’이 끝날 무렵, 그의 이름은 연기 할 때까지 ‘액션을 믿는 배우들’목록에 추가됩니다.

민경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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