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기부금 5 조원 선포 배경

카카오 직원 6,000 명에게 보내는 새해 카카오 톡 메시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산의 절반을 보유”
“기부 서약서 최대한 빨리… 확인되면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사진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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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457,000 + 0.44 %) 이사회 의장이 자기 자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배경이 주목된다.

김범수 회장은 8 일 ‘브라이언’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 임직원들에게 보낸 새해 카카오 톡 메시지에서 “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생명.”

김 위원장은 “난황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문제가 심화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더 이상 해결을 미루지 말아야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서약이 공식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부 서약을 추구하고있다”고 그는 말했다.

현재 김 회장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1,250 만주 가치는 전날 종가 기준 5 조 7 천억원이다. 국내에서는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과 현대 자동차 그룹 명예 회장 정몽구에 이어 3 위다.

카카오 주식의 11.26 %를 소유하고있는 김 회장의 사기업 인 케이 큐브 홀딩스의 주식을 990 만주 더하면 총 자산은 10 조 211 억원이다. 기부 할 자산의 절반이 5 조원 이상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기부시기 나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체적인 계획을 승무원 (직원)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기회를 열어 보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기부 선언은 최근 자녀들의 ‘승계 논란’속에서 발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9 일 자신의 주식 33 만주를 아내와 두 자녀를 포함한 14 명의 친척에게 기부했다. 이날 카카오 주가 기준으로 33 만주는 1,452 억원의 가치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아내와 두 자녀에게 6 만주 (264 억원 상당)를, 친척들에게는 4200 ~ 25,000 주를 주었다.

지금까지 김 위원장의 주식 기부는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 할 목적으로 만 이루어졌다. 이에 김 위원장이 경영권 승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제기되었다. 김 회장의 아들 김상빈 (28)과 딸 김예빈 (26)은 지난해부터 케이 큐브 홀딩스에서 일하고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이미 공개 된 수많은 인터뷰와 기업 전시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장기 로드맵으로 기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카카오 톡은 카카오 톡 10 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기부 결정이 힘들어졌다.”

그는 “현재 기부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계획을 검토하고있다”며 “기부 서약 내용이 확인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범수 위원장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크루 브라이언입니다.

새로 만든 승무원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첫 콘텐츠를 보내는 것은 부담스럽고 ​​영광입니다. ^^

코로나가 계속됨에 따라 작년은 예상보다 더 어렵고 변화하는 한 해였습니다. 이시기에도 의미있는 성장을 이끈 모든 승무원 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역에서 비 대면 상황과 빠른 기술 발전이 겹치면서 세계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빠르게 진입했습니다. 시작에 불과할 수있는이 변화의 물결은 세상을 어디로 이끌지에 대한 두려움이자 기대입니다.

불확실성이 증가하는이시기에 성취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어떤 도전을해야합니까? 언제나 그렇듯이 커뮤니티 리더와 팀원이 함께 모여 답을 찾을 것입니다.

또 10 주년을 맞아 3 월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를 제안한 뒤 어떻게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격렬한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가 심화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더 이상 결심을 늦추지 말아야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삶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 약속이 공식적인 약속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기부 서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용법을 고민하는 단계에 있지만, 카카오는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찾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무원과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기회를 열 것입니다.

기존의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없는 문제가 점점 많아지면서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느낍니다. 조만간 더 깊이 소통 할 수있는 크루 간 컨퍼런스를 개최 할 예정 이니 다시 한 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승무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 년 2 월 8 일 Brian

조아라 기자 한경 닷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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