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미안하다”… ‘나치 마네킹’논란, 여자 친구 소원 해명

걸 그룹 여자 친구 소원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3 집 '回 : Walpurgis Night'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 = 임한별 기자

걸 그룹 여자 친구 소원이 지난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3 집 ‘回 : Walpurgis Night’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 = 임한별 기자

걸 그룹 여자 친구 소원이 독일 나치를 연상시키는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논란에 휩싸 였고 소속사는 공식 사과했다.

1 일 오후 소속사 쏘스 뮤직은 “우리 아티스트 여자 친구 컴백 쇼 VCR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과 멤버 소원이 올린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소스 뮤직은 “촬영 현장에 부적절한 소품이 있음을 사전에 확인할 수 없었고, 촬영 및 업로드 과정에서 콘텐츠를 철저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동영상과 사진에 불편 함을 느끼신 분들께 고개를 숙이고 사과드립니다.

“이제 관련 영상의 문제가되는 부분이 수정되었습니다. 작가 자신이 그림의 의미를 인식하고 깜짝 놀랐고 곧바로 그림을 지 웠고, 그런 그림을 올린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꼈고 아파요. 소스 뮤직 “우리가 생산하고 공유하는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앞으로 사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모았습니다.

앞서 소원은 지난달 30 일 자신의 SNS에 독일 군복을 입은 마네킹으로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 속 마네킹이 입는 군복이 독일의 나치를 연상 시킨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한 사진 촬영 장소가 여자 친구 컴백 쇼 비하인드 영상의 위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심화 됐고, 논란이되고있는 마네킹이 등장한 영상도 여자 친구 공식 유튜브에 게재됐다. 채널.

관련 영상에서 문제가되는 부분이 수정되었고, 소원은 즉시 게시물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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