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항의를 시작했던 엔터테인먼트 시설 ‘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2 주 더 연장됨에 따라 단체 모임 금지에 포함되지 않은 엔터테인먼트 시설 소유자들은 간판을 밝히고 ‘조명 시연’에 나섰다.

사업주들은 연체 된 월세에 각종 세금이 가산되어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며 고통을 호소하고있다.

조명이 켜진 시위 현장에 김대겸 기자가 갔다.

[기자]

인천 주안동의 엔터테인먼트 거리.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일반 노래방과 카페 사이에도 조명을 비추어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지침이 완화되었습니다.

집회 금지가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2.5 단 연장 후에도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열 수 없습니다.

시위를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에갔습니다.

보시다시피 간판이 켜져 있습니다.

안에 들어 가자.

모임 금지가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처럼 모든 조명이 꺼져 고객이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발생시 고위험 시설로 분류 돼 영업이 제한된 지 8 개월만이 다.

갑자기 부채가 3 천만 원을 넘어서고 월세와 전기세가 3 개월 뒤쳐졌다.

[김모단 / 유흥주점 사장 : 아파트 대출금도 밀려있고요. 또 건강보험 모든 세금 같은 게 고정적으로 다 나오고 있어요. 그 세금들을 내지 못하고 계속 쌓아오고 있는 거거든요.]

돌아온 유일한 것은 역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오락 시설로 평균 1 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징수한다.

[권순기 / 유흥주점 사장 : 지금 상황에서 차별화가 되고 있잖아요. 노래방이랑 저희랑은. 근데 저희는 그런 걸 불법적으로 하는 게 싫으니깐 세금 내고 정당하게 하겠다 해서….]

광주 엔터테인먼트 시설 주인들은 5 일부터 ‘조명 시연’을 열고 집회 금지 철폐를 주장했다.

[한 모 씨 / 광주지역 유흥주점 사장 : 저희는 최대한 빨리 영업을 하루라도 앞당기는 거 그게 저희 희망 사항이고…. 일부라도 어떤 식으로든 보상해주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예요.]

한국 연예 식품 산업 협회는 오는 21 일 정부 세종 청사 및 각 지역에서 국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YTN 김대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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