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잠재 키 3m? … 유재석의 ‘런닝 맨’프로필은 어때?

방송인 유재석은 11 년 만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 맨’의 홈페이지를 재치있게 수정하고 웃었다.

어제 (17 일) 방송 된 SBS ‘런닝 맨’에서 멤버들은 ‘런닝 맨’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획 의도와 프로필을 자신의 글로 바꾸는 대결을 벌였다. 치열한 대결 끝에 승자가 된 유재석은 원 고비 40 만원을 받고 웹 사이트 기획 의향과 회원 소개를 썼다. 방송 후 새롭게 단장 한 ‘런닝 맨’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프로필이 모욕 (?) 사진과 우스꽝스러운 내용이 가득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잘 생긴 사진으로 바꾸고 소개에서 “런닝 맨의 자존심. 런닝 맨의 외모 1 위”등 칭찬을 많이 남겼지 만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은 모두 수치스러워 ( ?) 그것.

김종국의 프로필 사진 옆에는 달리기 셔츠 만 입고 “여름 별명 김치 치. 다른 계절 김관장. 내 마음은 간장이야! 갱스터에서 대상까지!”라는 소개가 있었다. 전소민에게는 “한민관을 닮은 유일한 배우”등 유재석의 장난기가 프로필에 담겨 있었다.




그는 지석진에게 “가족을 억지로 사랑하는 척하는 잠원동 휴 그랜트”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광수, “3m까지도 노력하지 않는 스타 집사” , 그리고 양세찬에게 “김종국의 애착 인형”. “요즘 한마디로 웃기다”고 그는 말했다.

유재석도 ‘런닝 맨’기획의도를 통해 “이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의 많은 재미 요소 중 웃음에만 집중한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눈을 떠라! 큰 즐거움이 들어간다! 입을 벌려 라! 큰 웃음이 들어간다! 하트 그는 또 재치있는 코멘트”열어 라!



(사진 = SBS ‘런닝 맨’웹 사이트 캡처)

(SBS 서브 스타)

(SBS 연예 뉴스 윤진아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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