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15 일 부동산 검사 회 … 역 면적 추가 공급 논의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군불때는 당정]

홍남기“역 면적 추가 공급 논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자재 부 장관은 8 일 서울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제 2 차 혁신 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하고있다. / 윤합 뉴스

정부는 역 면적 추가 공급 등 혁신 주택 공급 확대 대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10 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15 일 홍남기 부총리와 기획 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부동산 시장 실사 관련 장관 간담회를 열어 공급 방안을 점검 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작년 발표 한 재개발 및 재건축 확충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인하고 역권 추가 주택 공급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검토 중입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공급 대책의 ‘프레임 워크’를 논의한 뒤 다음 달 설날을 앞두고 25 차 부동산 시책을 발표 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5 일 신년 1 차 내각 회의에서 “혁신적이고 다양한 주택 공급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역, 반 공업, 저층 주거 지역 등 고밀도 도시 개발을 통한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있다. 변창흠 국토 교통 부장관은 5 일 정책 회의에서“역사 등 가용 토지를 활용 해 도심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렇게하면 서울 시내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역 면적 활용 방안은 지하철역 반경을 350m에서 500m로 확대하고 역 면적 평균 용적률을 160 %에서 300 %로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의 역간 평균 거리는 1km로 지하철 주변 대부분이 후보가 될 수있다. 홍 부총리는“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가장 큰 열쇠는 주택 공급이며, 지난해 발표 한 25 만 가구를 계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 = 황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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