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연합 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의 오너 정용진 (53)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구단의 첫 공식 경기를 방문해 팀을 지원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4 일 롯데 자이언츠와 KBO 프로 야구 연맹 개막전이 열린 인천 SSG 랜더스 필드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정 부회장은 경기 시작 약 2 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 그룹 임원과 SSG 민경삼 대표의지도 아래 야구장에 들어간 스타 벅스 매장 등 시설을 점검했다.
그 후 그는 더그 아웃 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정부 회장도 경기 시작 후 야외 테이블에 앉아 추신수 등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환호했다.
이날 경기는 ‘배급 라이벌’롯데와의 첫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정용진 부회장은 최근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야구단과 신세계 그룹의 배급 콘텐츠를 합쳐 롯데를 타깃으로 “그들이 우리를 따라 와야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정부 회장은 관중석에서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타 벅스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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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4 14:35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