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KAI 사장“유일 UAM 핵심 역량은 KAI… 2030 년 매출 10 조원”

■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 및 비전’기자 간담회

2025 년까지 UAM 핵심 기술 확보 29 년 만에 실증기 개발

“어떤 종류의 컨소시엄이 관련 될지 걱정하면서 UAM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성 부문에서는 중대형 위성 수출 및 마이크로 위성 서비스에 집중

안현호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 대표가 2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 사진 = KAI

“여기서 분명히하겠습니다. 많은 국내 기업들이 UAM (Urban Aviation Mobility)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국 항공 우주 (047810)산업 (KAI), 우리는 단 하나입니다.”

안현호 KAI 대표는 2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UAM의 핵심은 비행과 많은 기반 기술이다. 이는 이미 우리 자신의 능력에 의해 확보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2029 년까지 UAM 항공기를 개발하고 2023 년까지 위성 정보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 2019 년 9 월 취임 이후 기자 회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10 년 후 KAI는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는 최초의 항공 우주 기업으로 거듭나 고 세계 정상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출 10 조원의 20 개 회사. ” KAI는 최근 몇 년간 연간 3 조원의 ‘박스 매출’을 올리고있다. 이 외에도 2025 년까지 매출 5 조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세웠다. 또한 현재 18 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2025 년까지 25 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미래 사업 인 KAI는 △ 미래 항공 모빌리티 △ 위성 및 우주 발사체 △ 항공 방위 전자 △ 유인 · 무인 복합 시스템 △ 시뮬레이션 추진을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안 대통령은 KAI가 국내 항공 우주 업계에서 가장 강하며 파트너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UAM 관련 청사진을 공개하고 있지만 항공기 제작 핵심 역량을 보유한 KAI가 최고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앞으로 누구와 손을 잡고 UAM 시장을 이끌지 고민 중입니다. 안 대표는“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UAM이있을 것이지만 현재는 누가 표준을 저렴하고 좋은 품질로 만들어서 제시 할 수 있는지가 우려된다. 그는 이어“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으며 일정 시점에 발표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AI는 2025 년까지 UAM 기술 관련 핵심 기술을 추가로 확보하고 2029 년까지 자체 실증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X, 블루 오리진 등 미국 대기업이 이끄는 ‘New Space'(민간 위성 사업) 관련 KAI의 청사진도 소개됐다. 안 대통령은 “중대형 위성을 수출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며 동남아 국가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KAI는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에서 진행하던 중대형 위성 기술을 이전 해 민간 수출 사업으로 육성하려하고있다. 중대형 위성이 중소형 위성 사업보다 수익성이 높다고합니다. KAI는 마이크로 위성 사업과 관련된 날씨 등 정보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마이크로 위성 제조보다는 고 부가가치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겠다”며 “합병 협상이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로의 진출을 추진하고있다”고 말했다. 기지국과 위성 이미지 디코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 KAI는 5 ~ 7 월에 관련 작업을 완료하고 결과를 공개 할 계획이다.

KAI는 기존 주력 사업, 군수 사업, 민간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4 월 시제품 출하 예정인 ‘한국 전투기 (KF-X)’프로젝트가 장애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 공격기 (FA-50) 수출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

안현호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 대표가 2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 사진 = KAI

안현호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 대표가 2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 사진 = KAI

한국 항공 우주 산업 (KAI) 안현호 대표가 2 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항공 우주 산업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 사진 = KAI

/ 서종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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