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국을 지웠다’… 이탈리아 언론, 세계를 휩쓴 한류

주간 시사 ‘파노라마’3 페이지 이상 한국 열병 소개

방탄 소년단, 텅 빈 콘서트홀 '다이너마이트'
방탄 소년단, 텅 빈 콘서트홀 ‘다이너마이트’

(서울 = 연합 뉴스) 방탄 소년단 (BTS)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에 휩싸인 뮤지션들을 돕기 위해 그래미 위크 자선 공연 무대에 섰다. 방탄 소년단은 12 일 (현지 시간) 개최 된 미국 녹음 아카데미 자선 단체 뮤직 케어스의 온라인 자선 공연 ‘뮤직 온 어 미션’에서 히트 곡 ‘다이너마이트’를 공개했다. 공연은 텅 빈 콘서트홀을 배경으로 미리 촬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뮤직 온 어 미션’무대에 오른 그룹 방탄 소년단 (BTS). 2021.3.13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로마 = 연합 뉴스) 전성훈 기자 = ‘한국은 어떻게 일본을 넘어 세계를 지배하는 소프트 파워 하우스가 되었습니까?’

지난 3 월 31 일 발간 된 이탈리아 시사지 ‘파노라마’최신호에는 세계를 휩쓸고있는 한류 3면이 다양한 각도로 등장했다.

이 매체는 한국을 “자동차, 첨단 기술은 물론 문화, 라이프 스타일, 문신없는 깔끔한 외모, 패션 브랜드를 세계에 수출하는 나라”로 소개한다. 지적했다.

특히 언론은 한국이 ‘일본 신화를 지웠다’며 주목을 받았다. 한때 서방을 강타했던 일본의 열풍이 밀려 나고 한류 인 한류가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다.

한 기사에서 언론은 한국 대중 문화가 한류를 주도하고 있으며 방탄 소년단이 최전선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방탄 소년단이 영어보다는 한국 노래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텍스트로 평가받는 한글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이 드라마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한 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 영화와 함께 획기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애플 TV 플러스가 한국 콘텐츠에 경쟁적으로 막대한 투자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산업.

또한 한국 아이돌 스타들의 인기로 전 세계에서 주문을 받고있는 패션 브랜드와 국제 음식으로 자리 매김 한 김치도 한류의 대표 상품으로 소개된다.

언론은 “한국이 한때 서양을 모방했다면 지금은 그 반대가 일어나고있다. 자세히 보면 한국은 ‘강남 스타일’리듬만으로 유명해진 나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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