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덴 표의 대북 정책은 빠르면 이달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외교적 북핵 해결 방안 심층 논의 및 북한 협상 재개
바이든의 대북 정책은 최종 절차를 거쳐 이달 나올 가능성이있다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 큰 틀의 기조 연설 만 공개된다.


[앵커]

한미일 안보 사령부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바이든 정부의 대북 정책 발표가 언제, 어떻게 진행 될지 주목된다.

실제로 마지막 게이트를 통과하는대로 이번 달에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비덴 정부의 대북 정책 수립을 위해 개최 된 3 국 안보 실장 회의에서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과 북한과의 조기 협상 재개를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모두 논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

대북 정책은 최종 손질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꼽히는 보안 사령부 간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이달 내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협상 착수 계획 등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 큰 틀의 기조 연설 만 담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우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되어 있는지에 대한 것인데 이번 협의에서 우리 측은 북미 협상을 최대한 빨리 재개하도록 설득 한 것으로 보인다.

[서훈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한미 간 조율된 전략 마련, 남북 관계와 비핵화 협상의 선 순환적 기능에 대해 강조해서 설명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2018 년 싱가포르 회담의 합의가 어느 정도 반영 될 것인지 관심이 있습니다.

한미일 안보 장교 회담 하루 전,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은 협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음을 밝혔고, 일부 관측에서는 약간의 반성의 여지가 있다고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최종 목표는 외교적 노력을 통한 비핵화라고 강조하고 지난달 25 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에서 고조된 긴장에 대응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어떤 형태로든 외교를 할 준비가 돼 있지만, 비핵화라는 최종 결과가 전제돼야 합니다.]

이번 달 한미 정상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도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특정 기간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면서 논의를 계속하기위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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