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 망 대책 … 택배 직원이 또 쓰러졌다.

◀ 앵커 ▶

무거운 일로 고통받는 택배 노동자들이 속속 쓰러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쿠팡 배달 기사가 사망하고 경주에서는 하루 12 시간 일하던 CJ 대한 통운 배달 기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위기에 처해있다.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다.

◀ 보고서 ▶

인천 계양구 주거 지역.

어제 정오 12시 30 분경 43 세 쿠팡 택배 기사 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인근 상인]

“무너져서 구급대 원이 와서 들것에 실었다. 쿠팡 직원들이 와서 나중에 가져간 유일한 것.”

택배 기사 김씨는 화물차를 주차하고 주택가 주변의 상자를지나 집 문 안쪽으로 쓰러졌다.

구급 요원이 CPR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습니다.

쿠팡은“택배 사업에 배정 된 지 이틀째”라고 사망했다.

그러나 최종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에 납품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밤, 경북 경주에있는 CJ 대한 통운의 59 세 택배 기사가 뇌출혈로 의식을 잃었습니다.

[김광석/전국택배노조 대구·경북지부장]

“월 배송 건수는 5,500 ~ 6,000 건입니다. 일일 이동 거리가 100km 이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대부분의 택배사처럼 이씨는 산재 보험 면제를 신청했고 보험금을받지 못했다.

지난해 택배 기사 16 명이 사망하면서 과로를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조치가 취해졌지만 과로는 계속되고있다.

올해에만 4 명의 택배 기사가 이미 과로로 사망했고 5 명이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집약적 인 작업 환경에 변화가 없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민욱/전국택배노조 교육선전국장]

“분류에 걸리는 시간은 이렇게 7 시간입니다. 분류 인력이 4 시간 밖에 걸리지 않거나 간단하지 않아서 …”

택배 기사가 7 월부터 산재 보험에 가입 할 의무가있는 경우 상황이 개선되는 것은 정부와 택배사의 입장이다.

그러나 살인 노동으로 사고가 계속 될 경우 보험은 사망 후 마약 방문으로 제한됩니다.

MBC 뉴스 이재민입니다.

(영상 취재 : 임정환 / 영상 편집 : 유 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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