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IMF“올해 한국 경제 3.6 % 성장”… 2 개월 만에 0.5 % p ↑

1 월 3.1 % → 3 월 3.6 % (0.5 % p ↑)
IMF“수출 · 투자 성장… 15 조원 추가 반영”
IMF는 거시 정책 확대의 입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정부 “신속한 회복을 선도하는 그룹 국가 중 하나”


[앵커]

국제 통화 기금 (IMF)과 IMF는 올해 경제 성장률을 2 개월 만에 0.5 % 포인트 올렸다.

IMF는 경기 회복의 조짐이 분명해질 때까지 거시 정책을 확대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오인석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IMF는 재정 및 통화 당국과 연례 협의를 거쳐 올해 우리의 경제 성장 전망을 수정했습니다.

1 월에는 3.1 % 성장 전망이 단 2 개월 만에 0.5 % 포인트 올랐고 3.6 %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정부 추정치 인 3.2 %와 한국 은행, OECD, KDI 추정치보다 높다.

IMF는 주요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과 투자 증가와 추가 예산 15 조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그는 서비스 부문과 소비가 불충분하고 고용 부문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보다 여전히 현저히 낮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IMF는 경기 회복의 조짐이 분명해질 때까지 거시 정책을 확대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는 추가적인 재정적 확장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선택적 지원을 제공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통화 정책에 관해서는 좀 더 완화 된 통화 정책이 향후 경기 회복을 공고히하고 인플레이션 목표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진단되었다.

그는 가계 부채가 계속 증가하면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기획 재정부는 IMF의 평가 결과 우리 경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서 가장 강력하고 빠르게 회복하는 선도 그룹 국가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민생경제가 어렵고 고용충격도 크지만, 우리 모두 이러한 경제전망·지표개선이 주는 흐름세에 보다 자신감을 갖고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고, 회복 경로를 따라 달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제 4 차 재난 지원 기금 조속한 집행, 신성장 동력 확보, 포용성 강화 등 한국판 뉴딜 홍보에 더욱 박차를가하겠다고 밝혔다.

YTN 오인석[[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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