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낮에 주거 지역에있는 외국 차에 테러를 뿌린다 … 대체 누구야?

[앵커]

누군가가 주차 된 외국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고 도망 쳤습니다.

대낮의 범죄 였고 경찰이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기자의 보도를 취재했다.

[기자]

강원도 원주의 주거 지역.

검은 고급 외국 차량은 낙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의미를 알 수없는 영문자를 쓰거나 하트 마크도 썼다.

하얀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렸는데 잘 떨어지지 않아요.

나는 흰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하여 측면, 창문 및 바퀴와 전면 보닛에 낙서했습니다.

차량용 블랙 박스가 있었지만 범죄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세 대의 차량 모두 페인트 공포에 맞았습니다.

범죄는 사람이 부족했던 새벽이 아니라 오전 9시 이후에 저질러졌다.

[피해 차주 : (아침) 아홉 시쯤 나왔을 때는 분명히 멀쩡했는데, 점심 먹고 와 보니 그렇게 돼 있더라 이렇게 얘기를 해주더라고요.]

문제는 목격자뿐 아니라 자동차 블랙 박스에 범인의 모습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에서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체크 카드가 발견되었습니다.

[피해 차주 : 그 차위에다가 체크카드를 올려놓고 간 게 하나 있어요. 체크카드를 떨궈 놨더라고요.]

범죄 장소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거 지역 뒤편 도로입니다.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편했지만 낙서 할만큼 주차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 : 여태껏 다른 차를 다 갖다 대도 저런 (낙서)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저렇게 그려놓고.]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보안 CCTV와 심문 및 조사를 통해 범인을 쫓고있다.

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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