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폭스 바겐 1 조 4000 억원 수주 … 올해 예상 영업 이익 264 %

한화 투자 증권, 만도 목표 주가 91,000 원 제시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264 % 증가한 3,240 억원으로 전망

Volkswagen 1 조 4 천억 주문 성공에 따른 유럽 확장 성 강화

/ 사진 제공 = 만도

만도 (204320)폭스 바겐 (이하 폭스 바겐)으로부터 약 1 조 4 천억 원 상당의 서스펜션 제품 수주에 성공 해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 투자 증권은 만도의 목표 주가 91,000 원과 ‘매수’등급을 유지했다.

23 일 한화 투자 증권은 만도가 VW 수주와 유럽 확장 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올해 매출 6,216 조원, 영업 이익 3,200 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72 %, 264.04 % 증가한 것입니다. 한화 투자 증권 박준호 연구원은 “만도가 폭스 바겐으로부터 총 5 천만 개의 서스펜션 부품 수주를 받아 연간 매출 약 1,300 억원에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작년 기준 만도에서 VW 판매 비중은 1 % 미만으로 브레이크 부품에 공급이 집중됐지만 이번 수주를 통해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품목을 확대 해 핵심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단일 모델이 아닌 VW 플랫폼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발주 한 북미 전기차 유럽 공장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유럽 섀시 사업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만도의 주문을 “VW가 자체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해 독일에있는 섀시 공장 중 하나를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에 아웃소싱 한 결과”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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