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돼지로 장식하자”… 도쿄 올림픽 다시

◀ 앵커 ▶

도쿄 올림픽까지 4 개월 밖에 남지 않았고 바람이 부는 날도 없습니다.

여성 비난으로 조직위원회 위원장의 사임에 이어 이번 개막식 총장은 ‘여성 외모 쇠퇴’논란으로 사임했다.

고현승 특파원이 도쿄에서 보도했다.

◀ 보고서 ▶

2016 년 리우 올림픽 폐막식,

아베 전 총리가 일본 게임 캐릭터 슈퍼 마리오로 변신 해 깜짝 등장 해 다음 장소 인 도쿄에 5 개의 고리를 전달한다.

이 장면을 연출한 사사키 히로시가 도쿄 올림픽 개막식 총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3 월 그룹 채팅방에 개막식을위한 아이디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코미디언에게 돼지 복장을하고 무대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돼지는 와타나베 나오미입니다. 변신 부분이 귀여워 보이게하는 방법은? 그는 심지어 그것을“올림 피구”라고 명명했습니다.

올림픽의 일본어 발음 ‘올림픽 쿠’의 끝을 돼지를 의미하는 ‘돼지’로 바꾸는 말장난입니다.

이 제안은 직원들의 반발로 취소됐지만 대화가 풀리고 논란이 생겼을 때 “나오미 씨에게 큰 모욕이었던 발언을 반성한다”며 사과하고 사임했다.

개막식까지 약 4 개월,

긴급 상황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조치를 취했다.

[하시모토 세이코/도쿄올림픽 조직위 회장]

“당신의 외모를 웃음으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자 개그 우먼은 ‘나는 이런 몸매에 만족한다.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을 존중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

도쿄 올림픽을 둘러싼 스캔들은 벌써 세 번째 다.

모리 요시로 전 조직 위원장은 “많은 여성과의 만남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무례한 발언으로 지난달 사임했다.

그의 후계자 하시모토 회장도 과거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게 강제로 키스 한 ‘성희롱’실력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연기에 이어 여성 비하, 성희롱, 타락한 외모 스캔들로 얼룩진 도쿄 올림픽이 25 일 무인 상태에서 횃불을 보내기 시작할 예정이다.

도쿄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영상 취재 : 이장식, 김진호 (도쿄) / 편집 : 변 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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