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에게 맞은 날”… PD 핸드북, 학계 기자와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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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에게 맞은 날”… PD 핸드북, 학계 기자와 만난

(서울 = 뉴스 1) 김민지 기자 |
2021-03-16 14:28 전송 | 2021-03-16 17:12 최종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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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PD 노트북 ‘공식 홈페이지 © News1

‘PD 핸드북’은 스포츠계 학계의 의혹을 다룬다.

16 일 오후 방송되는 MBC ‘PD 수첩’은 최근 스포츠계 ‘학폭’의 노출과이를 둘러싼 논란을 탐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들은 초등학교 시절 축구 스타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C와 D에게 연락을 취해 그날의 세부 사항을 들었다. 그들은 여전히 ​​축구부 캠프에서 겪은 피해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며 ‘PD 수첩’과의 인터뷰가 끝날 때 기성용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요청했다.

논란의 여지가있는 기성용도 인터뷰에서 ‘PD 수첩’제작진 앞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피해를 입었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괴롭힘에 대한 사실이 없다는 기성용의 의견 가운데 누가 진실인지 주목 받고있다.

이날 방송에서 ‘PD 수첩’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실명을 공개하고 현직 야구 선수 이영하와 김대현에게 폭력 혐의를 제기 한 조모의 이야기도 담고있다. 제작진은 조를 직접 만나 두 선수에 대한 공개적인 비난의 과정을 들었다. 두 선수의 폭력을 견디지 못해 결국 좋아하는 야구를 포기한 조는 프로 야구계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신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 같아 고통 스러웠다 고 말했다.

스포츠계 학대 혐의에 대응할 ‘PD 노트’는 이날 오후 10시 50 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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