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년 만에 미국 국무 장관과 함께 방한 … 대북 메시지 나올까?

미국 국무 장관 Tony Blincoln.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설명미국 국무 장관 Tony Blincoln.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니 블 링컨 미 국무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이 17 일 의의 용 외무 장관, 서욱 국방 장관과 함께 일본을 경유하여 한국을 방문했다. 미 국무 장관과 국방 장관이 함께 방한 한 것은 2010 년 7 월 이후 11 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외교 안보 책임자를 만난 조 바이든 미 국무 장관과 국방부 장관은 북핵 문제, 한반도 상황, 한미 상황 등 주요 문제를 조율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협력 및 전시 전투 통제 전환 (반대).

의용 의용 장관과 블 링컨 장관은 늦은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사무소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 협력과 같은 다양한 문제가 테이블에 올라 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 링컨 장관이 북한에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흥미 롭다. 전날 북한의 김여정 노동부 부통령은 “처음부터 평범한 일자리를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며 미국과 대화를 나눴다.

서욱 장관과 오스틴은 또한 서울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북한 동향, 연합 방위 태세 수립, 전시 작전 통제 전환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평가를 논의한다. 특히 미국 측은 한미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강력히 호소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아침 양국 외교부 장관이 모이는 ‘2 + 2’회의가 열린다. 회의 후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기회에 정은보 주한 미국 대사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는 최근 체결 한 국방비 분담 특별 협약 (SMA)에 참석해 식에 서명했다.

이튿날 오후 미 국무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막고 19 일 아침 한국을 떠난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