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은 땅 감나무 부풀려서 수 천만원의 보상을 받는다”

16 일 열린 창원시 의회 제 2 차 본회의에서 최영희 시의원 (오른쪽)이 허성무 시장 (왼쪽)에게 물었다.  사진 창원시 의회

16 일 열린 창원시 의회 제 2 차 본회의에서 최영희 시의원 (오른쪽)이 허성무 시장 (왼쪽)에게 물었다. 사진 창원시 의회

국민의 힘인 강기윤 의원이 창원시가 추진하는 공원 조성 과정의 장애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상남도 창원시 법무 당 최영희 의원은 16 일 시의회 제 2 차 본회의에서 지역 의원 과잉 보상 의혹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시정 심문시 국회의원의 성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강 의원이 금정 근린 공원 사업을 위해 토지와 장애물에 대한 보상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 공원 근린 공원 사업은 성산 구 금정동 188 호를 매입 해 도시 계획에서 공원으로 묶인 공원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강씨는 금정 근린 공원 부지의 토지 소유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국회 소유의 금정동 감나무 과수원에 감나무가 221 그루 밖에 없다는보고를 받아 450 그루의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금정 근린 공원 사업에 대한 보상액이 550 억원에서 930 억원으로 늘어 났고 이는 세금 낭비 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창원 허성무 시장은“어제학과를 나와 감나무 수를 확인했을 때 최씨의 주장이 맞았다는보고를 받았다”고 답했다.

홍수민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