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300 만명 급증 … 50 대 남성 대부분 강남

지난해 ‘주식 열풍’이 터지자 주식 투자자 수가 1 년 전보다 300 만 명 이상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주식 시장이 급락하면서 저비용 구매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 시장에 진입 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 대 남성이 주식이 가장 많다.

16 일 한국 예탁 결제원에 따르면 12 월 정산 상장 주식 2352 주 (복수 소유주 제외)의 주주 수는 9 조 9,176 만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3,055 명 (48.5 %) 증가한 것입니다. 주주가 보유한 주식수는 약 991 억주로 1 인당 평균 1,779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유자 구성 측면에서 개인 주주는 910 만 명 (99.1 %)에 도달했습니다. 기업 (0.4 %)과 외국인 (0.2 %)이 뒤를이었다. 그러나 1 인당 평균 보유 주식수는 1,15,7591 개로 압도적이었다. 외국인 주주는 5,516,633 주, 개인주는 5,454 주로 제한되었습니다.

    지난해 삼성 전자 주주 수는 296 만명에 달했다.  삼성 전자가 주당 9 만원을 돌파 한 1 월, 한 주식 투자자가 주가 디스플레이를보고 있었다.  뉴스 1

지난해 삼성 전자 주주 수는 296 만명에 달했다. 삼성 전자가 주당 9 만원을 돌파 한 1 월, 한 주식 투자자가 주가 디스플레이를보고 있었다. 뉴스 1

삼성 전자 296 만 명 돌파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할 때 서울 강남구의 50 대 남성 (총 11 억 4000 만주)의 주식이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구에 거주하는 40 대 남성 (82513 만주),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40 대 남성 (369.17 백만주)이 조사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법인 주주 (43.9 %)가 가장 많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68.8 %)이 가장 많았다.

오너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 전자였다. 무려 295,8682 명이 도달했습니다. 현대 자동차 (692374 명), 한전 (582127 명), 카카오 (561044 명), SK 하이닉스 (431608 명)가 뒤를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 헬스 케어 (29,3625), 카카오 게임즈 (27,4,806) 순이었다. 해외 주식 보유량이 가장 많은 상장 기업은 코스피 시장에서 동양 생명 (83.8 %), 코스닥 시장에서 후젤 (79.4 %)이었다.

황의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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