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부산 공동 수산 시장 비상 사태 … 영국 울산 돌연변이 바이러스 검사

[앵커]

국내 최대 해양 수산 시장 인 부산 공동 수산 시장에서 확인 된 코로나 19 사건은 방역 당국에 비상 사태를 일으켰다.

울산에서는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하루 17 명 증가했고, 검역 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영국에서 유래 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는지 조사하고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수산 시장 인 부산 공동 수산 시장입니다.

지난 6 일 코로나 19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래 부산항 교통 조합원과 그 가족을 포함한 13 명이 확진됐다.

문제는 스프레드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지입니다.

500 명의 회원과 900 명의 임시 회원 만이 검사 대상입니다.

검역 당국은 이들 중 300 개를 자급했습니다.

[안병선 /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 확산세가 어느 정도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또 관련 n차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들을 한 일주일 정도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울산에서는 하루 만에 사우나 발 확진 자 17 명이 추가됐다.

그들 중 2 명은 사우나를 직접 이용했고 나머지는 사우나 이용이 확인 된 환자 가족이었다.

확진 자 누적 수는 28 명으로 늘어났다.

검역 당국은 사우나 관련 검사 대상자가 2,000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찜질방 확진 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는 전파력이 큰 돌연변이 바이러스 가능성으로 테스트를 받았다.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 아직 검출될 가능성도 있고. 보균 됐다가 완치되었어도 바이러스 찌꺼기들이 남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검사하는 겁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 도축장은 전국적으로 확진 자 수를 90 명으로 늘렸다.

안성에서만 72 명이 확인 됐고, 인근 평택과 오산에서 18 명이 확인됐다.

검역 당국은 확인 된 사례 중 약 20 명이 외국인 노동자로 도살장 근처 숙소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집단 생활로 인한 추가 전염에 대한 큰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환자의 움직임과 접촉을 식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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