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약품, 일본 원료 의약품 시장 공략 본격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명인 제약이 본격적으로 일본 원료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명인 제약은 일본 후생 노동성 산하 의약품 및 의료 기기 등록 관리 기관인 제약 의료 기기 진흥원 (PMDA)에서 자체 합성 원료 의약품 ‘트리아 졸람’을 승인하고 완료했다고 밝혔다. J-DMF 등록.

명인 제약 발안 공장 전경

‘트리아 졸람'(상품명 : 할시 온정, 졸 민정 등)은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도 향정 신약으로 지정되어있어 수출입 절차가 매우 어렵습니다. 향정 신약 원료는 일반 의약품 원료보다 규격 및 품질면에서 더욱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국내에서 합성 된 향정 신약 성분이 일본 J-DMF에 등록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일본 4 개 제약사에서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명인 제약의 원료가 공급된다.

명인 제약은 지난해 2 월 초 원료 합성 공장 인 발란 합성 공장이 일본 후생 노동성으로부터 외국 의약품 제조업체 (AF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은 국내 제약 산업의 중요한 의약품 수출국이며 명인 제약은 이미 2017 년부터 일본에 동결 건조 주사제 인 하이드로 코르티손 주사제를 수출했으며 올해 약 200 만개에 해당하는 제품을 수출 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제약사들과 함께 ‘트리아 졸람’외 수출용 원료 추가 개발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있다.

이행 명 명인 제약 회장은“ ‘트리아 졸람’원료를 일본에 수출함에 따라 발안 합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아 기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도 수출 원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일본 원료 의약품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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