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최태원 최정우 ‘Extra Bromance’… 전기 자동차 용 복합 소재 개발도 직면 한

양사 경량 차 사업 MOU 체결

사회적 역할과 책임 강조 유사성 철학
포스코와 SK, ​​배터리 팩 신소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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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영 철학으로 ‘브 로맨스’를 키워온 최태원 SK 회장 (우 61)과 최정우 포스코 회장 (좌 64)이 함께 미래 사업을 펼치고있다. 최근 전기 자동차와 수소 관련 사업을 나란히 집중 육성 해 협력에 대한 기대를 높인 두 위원장은 드디어 사업 실천에 동참했다.

SK와 포스코는 8 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센터에서 ‘차량용 경량 복합 소재 개발을위한 MOU’를 체결했다. 조인식에는 나경수 SK 종합 화학 사장과 김학동 포스코 사장이 참석했다. SK와 포스코가 도시락 서비스 등 사회 공헌 측면이 아닌 전기 자동차 관련 실무 협약을 체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전기 자동차 부품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기 자동차 소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양사 공감대를 통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팩용 복합 소재, 강철 접착력이 강화 된 플라스틱 소재, 외부 충격에 견디는 차량 골격 소재를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SK의 우수한 화학 소재 기술과 포스코의 독보적 인 철강 소재 기술을 접목하여 내구성 있고 가벼운 전기차 소재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2 일 SK와 포스코는 현대 자동차와 수소 사업 제휴를 맺고 ‘K 수소 어벤져 스’를 결성했다. SK는 2030 년까지 액화 수소 공장 건설에 1 조 8000 억원, 포스코는 수소 환원 강 개발에 10 조원, 현대 자동차는 수소 차 연구 개발 및 충전소 설치에 1 조 1000 억원을 투자한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경영 철학뿐만 아니라 추진하고있는 사업에서도 유사점이 많다. 최태원 회장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SV)와 최정우 회장이 추진하는 ‘기업 시민’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말 수소 사업 추진팀을 신설 해 수소 생산 · 유통 사업에 진출했으며 최정우 회장도 철강사에서 수소 생산으로 포스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한 관계자는“비즈니스 세계 3 위 (SK)와 6 위 (포스코) 대기업들이 같은 사업에 뛰어 들고 있지만 경쟁보다는 협력에 비중을 두면서 시너지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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