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첫 승리 … 기성용, 판타스틱 롱 패스

보내는 시간2021-03-08 07:40


논평

[앵커]

프로 축구 FC 서울은 승격 팀 수원 FC를 물리 치고 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나상호의 멀티 골과 기성용의 판타지 롱 패스는 홈 팬들의 눈을 즐겁게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은 경기 초반부터 수원 FC의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전반 27 분에 그는 자책골을 터뜨려베이스 라인을 무너 뜨렸다.

팔로 세 비치의 슛이 수원 FC 정동호를 치고 골을 넣었다.

분위기를 완전히 불러 일으킨 것은 기성용이 서울에서 100 번째 경기를 치른 레이저 롱 패스였다.

후반 6 분 기성용은 중앙선 아래에서 나상호를 향해 정확한 롱 패스를 뿌렸고, 나상호는 센세이션 끝에 차분한 마무리로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4 분, 나상호가 다시 한 번 득점을 맡았고, 서울은 수원 FC를 3-0으로 이기고 개막 2 경기에서 첫 승리를 맛 보았다.

<기성용 / FC서울> “팬들 앞에서 뛰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선수들이 100 %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줬 기 때문에 3-0의 큰 차이로 승리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

홈팬들 앞에서 이번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수요일 성남 원정대에서 2 연승에 도전한다.

전반 40 분 수원 김태환이 크로스를하자 김민우 주장이 왼발 발리슛으로 성남의 골을 흔든다.

김민우의 최종 골에 힘 입어 수원은 성남을 1-0으로 꺾고 8 년 만에 2 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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