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여파? 운전대를 잡은 기억조차 안나

타이거 우즈 여파? 운전대를 잡은 기억조차 안나

서유리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21-03-06 15:13:57수정 : 2021-03-06 16:59:49게시 일시 : 2021-03-06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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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부산 일보 DB

타이거 우즈. 부산 일보 DB

전복 사고를당한 미국 ‘골프 황제’타이거 우즈는 운전대를 잡은 기억조차 기억하지 못했다고한다.

5 일 (현지 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실과 첫 증인의 성명서가 법원에 제출됐다.

성명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의 Rolling Hills Estates에 거주하는 한 남자가 교통 사고 소리를 듣고 먼저 사고 현장으로 달려 갔다. 우즈는 그 남자가 사고 차량을 발견했을 때 의식을 잃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자 우즈는 의식을 되찾고 얼굴에 피를 묻힌 운전석에 앉아 경찰의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우즈는 사고 현장뿐 아니라 병원에 이송 된 후에도 사고가 발생한 이유를 알지 못해 운전 한 기억이 없다고 경찰에 말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주커 버그 종합 병원 트라우마 센터의 안드레 캠벨 박사는 “자동차 사고로 머리에 충격을받은 환자는 의식을 잃거나 기억을 잃을 수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연한 의식 상실은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사고 당시의 기억은 영원히 돌아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우즈가 태워 버린 제네시스 GV80의 블랙 박스를 확보 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법원에 제출 한 문서에서 “블랙 박스는 운전자의 브레이크와 가속기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할 수있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블랙 박스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 일, 우즈는 LA 카운티의 굽은 내리막 길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당하고 중증 다리 부상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서유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달 23 일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 (LA) 카운티에서 차량이 전복 된 사고로 미국의``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가 도로변 산비탈에서 무너졌습니다. 현지 시각).  혼자 차량에 탑승 한 우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다리 수술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ABC-TV 방송 화면 캡처] 연합 뉴스

지난달 23 일 캘리포니아 로스 앤젤레스 (LA) 카운티에서 차량이 전복 된 사고로 미국의“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가 도로변 산비탈에서 무너졌습니다. 현지 시각). 혼자 차량에 탑승 한 우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다리 수술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ABC-TV 방송 화면 캡처]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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