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식당 오윤아 아들 민, 예전 같지 않았던 눈물

오연아, 발달 장애 부모 초청
이영자 코로나 19 의료진에게 음식 전달
웃음, 눈물, 선행을 잡았어

5 일 방송 된 '편 식당'/ 사진 = KBS2 제공

5 일 방송 된 ‘편 식당’/ 사진 = KBS2 제공

KBS2 ‘신보 판'(이하 ‘에디션 식당’)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이야기로 스튜디오를 눈물의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5 일 방송 된 ‘편 식당’을 통해 ‘도시락’을 주제로 한 22 회 메뉴 개발 공모전 결과가 공개됐다. 4 명의 셰프 중 이영자의 오색 리조또가 우승했다. 이로써 이영자는 4 승으로 커리어를 이겼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은 시청률 증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이 대결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행과 감정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 먼저 우승자 이영자는 ‘생일상’을 주제로 개발 한 도시락을 들고 ‘나이팅게일’로 유명한 손소연 간호사를 찾아 갔다. 손소연 간호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보호 복에 그림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깜짝 방문에서 이영자는 넉넉한 오색 리조또를 전달하고 간호사들에게 간식을 준비했다. 손소연 간호사와 이영자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19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손소연 간호사와 의료진은 검증 샷을 보내 이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의료진의 입맛을 사로 잡은 이영자가 이날 우승으로 22 번째 런치 메뉴로 선정됐다.

한편 민이의 어머니와 배우 오윤아의 눈물 고백은 뜨거운 인상을 남겼다. 이날 오윤아는 미니의 특수 학교 친구들의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발달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파트너로서 서로를 공감하고 위로하는 소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이어 어머니들의 진지한 대화는 우리가 몰랐던 발달 장애 아동에 대한 편견, 고통, 희망, 감사에 관한 것이었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편 식당’에 출연 한 민이를보고 깜짝 놀랐지 만 오윤아도 엄마들의 고맙다는 말에 울고 있었다. 그는“과거라면 ‘사이드 레스토랑’이 없었을 것입니다. 민이가 나올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폐아 엄마들이 고맙다고해서 정말 감동 했어요.” 사실 ‘편 식당’에서 오윤아와 민이를보고 용기를내어 세계에 발을 들여 놓는 발달 장애 아동과 가족이 많다고한다.

마지막으로 어머니는 자녀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결과 ‘편 식당’스튜디오는 눈물의 바다가되었습니다. 민이의 학교 아이들과 인연을 맺은 류수영은“아이들도 다르지 않다. 단지 우리가 익숙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민이 때문에 익숙해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는 눈물의 바다가되었지만 그 어느 때보 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코로나 19 의료진에 대한 격려와 감사, 엄마 오윤아의 진심 어린 고백, 오윤아의 엄마와 아이에 대한 지원은 모두 ‘편 식당’의 좋은 실현을위한 기획 의도와 일치한다. 미디어 상거래. 단순히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는 음식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 중 ‘편 식당’의 좋은 영향력이 돋보이기 때문에 의미가있다.

‘신보 판 레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 분 방송된다. 제 22 회 챔피언십 메뉴 이영자는 전국 편의점에서 완제품과 밀크 킷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정태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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