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야구단 이름은 ‘랜더스’-중앙 일보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SK 와이번스 분대 버스. [연합뉴스]

신세계 로고가 새겨진 SK 와이번스 분대 버스. [연합뉴스]

신세계 그룹 야구단이 ‘SSG LANDERS’로 팀명을 확정했다.

인천 공항과 인천항을 연상시키는 ‘도착’의 의미를 담다
20 년 만에 SK의 와이번들에게 작별 인사
분대의 마지막 훈련 후 해안 부두 노래를 부릅니다.

신세계 그룹은 5 일 야구 팀 이름을 랜더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 국제 공항과 인천항처럼 누구나 생각할 수있는 인천의 새로운 상징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팀의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은 비행기 나 배를 타고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 만나는 첫 관문 도시이자 야구가 한국에 처음 상륙 한 도시이기도합니다. 또한 인천에 착륙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그룹은 내부 협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을지, 팀명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천을 대표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 일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 팀명을 설명했다. 당시 정부 회장은 “이미 이름이 정해져있다. 인천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웨일즈, 해병대, 부스터, 팬더 스 등을 검토했지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동물이 아닌 인천과 공항 관련 이름. ”

신세계 그룹은 랜더스를 중심으로 야구를 통해 팀과 팬, 지역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 시즌 준비에 지장이 없도록 로고, 엠블럼, 유니폼 제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귀포 = 뉴스 1) 오 현지 기자 = 5 일 오후 SK 와이번스 팀과 코치, 코치가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굿바이 와이번스 시상식을 마치고 해안 부두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하고있다. 제주.

(서귀포 = 뉴스 1) 오 현지 기자 = 5 일 오후 SK 와이번스 팀과 코치, 코치가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굿바이 와이번스 시상식을 마치고 해안 부두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하고있다. 제주.

한편 팀은 이날 서귀포 강창학 경기장에서 SK 와이번스의 이름으로 마지막 활동을 마쳤다. 팀은 이날 청백 경기를 마친 후 유니폼 복귀 식을 가졌다. 김원형 감독은 SK 와이번스 유니폼과 모자에 사인을하고 기념으로 남겼습니다. ^^ ;;;;;;;;;;;;;;;;;;;;;;;;;;;;;;;;;;;;;;;;;;;;;;;;;;;;;;;;;;;;;;;;;;;;;;;;;;;;;;;;;;;;;;;;;;;;;;;;;;;;;;;;;;;;;;;;;;;;;;;;;;;;;;;;;;;;;;;;;;;;;;;;;;;;;;;;;;;;;;;;;;;;;;;; 현수막을 펼친 후, 선수들은 클럽 대표 응원 곡 ‘Coastal Pier’를 선택해 21 년 동안 유지해온 SK 와이번스와 작별 인사를했다.

김효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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