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제자와 결혼 … 거지 아내도 괜찮 았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김명곤이 ‘TV Carries Love’에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 일 방송 된 KBS2 시사 프로그램 ‘TV 나르는 사랑’에는 배우이자 전 문화부 장관 인 김명곤이 출연 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명곤에게“내 아내를 어떻게 만났 니?”라고 물었다.

김명곤은 ” ‘뿌리가 깊은 나무’라는 잡지의 기자로 1 년을 일한 뒤 1978 년 배화 여고에 독일어 교사로 다녔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역을 나와서 가고 싶은 학교에 다닐 수있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이 되러 가지 않고 방학 동안 놀러 갔어요.” 그는“독일어 선생님으로 학교에 다녔는데 학생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했다.

또한 김명곤은 “(졸업 후 아내가) 공연 할 때마다 꽃다발을 가져왔다. 대학 3 학년 때 데이트를 시작했고 4 학년 졸업하기 전에는 결혼해야한다고 했어요. ”

하지만 당시 결혼 할 의사가 없었던 김명곤은 “나는 가난하고 알려지지 않은 배우다. 미래가 어떨지 모르겠고, 돈도 없다”고 말했다. 방. 거지 같다. ” 거지가되어 거지와 결혼하면 거지 아내가되지만 나는 거지 아내가 될 수 있습니다. “

이후 영화 ‘서편제’로 인기를 얻은 김명곤은“그때부터 안도했다”며“서편제를하고 7 년 만에 국립 극장에 임명됐다. ” 결혼 14 년 만에받은 첫 봉급 봉투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 나르는 사랑’의 추억 속 주인공이나 평소에 감사를 표하고 싶은 주인공을 찾아서 만날 수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 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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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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