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대신 ‘만두’를 거쳐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은 비밀, 만두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  일반적인 영어 표현 인 만두 대신 한국어 발음 인 만두로 썼다. [사진 CJ제일제당]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만두’. 일반적인 영어 표현 인 만두 대신 한국어 발음 인 만두로 썼다. [사진 CJ제일제당]

한식 만두가 세계의 맛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중국 제품을 추월하며 최대 수출 시장 인 미국에서 인기를 누리고있다. 3 일 한국 무역 협회 국제 무역 연구원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해외 가정 편 의식 (HMR) 수요가 급증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한국산 냉동 만두 수출 시장 1 위로 전년 대비 50 % 증가한 1,174 만 달러 (약 130 억원)를 기록했다. 일반적인 영어 표현 인 만두 대신 한국어 표현 인 만두를 아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냉동 만두 수입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점유율은 지난해 2.7 %로 증가했다. 중국산 (6 위)을 넘어서 4 위로 올랐다.

한국 냉동 만두의 글로벌 수출 동향.  그래픽 = 김영희 02@joongang.co.kr

한국 냉동 만두의 글로벌 수출 동향. 그래픽 = 김영희 [email protected]

한국 만두의 리더는 ‘비비고’라는 브랜드의 CJ 제일 제당이다. CJ는 미국 대형 마트 코스트코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만두의 한 형태 인 ‘비비고 미니 원톤’이라는 브랜드를 광고하고 만두로 표시했다. 주로 돼지 고기 인 중국식 만두와 달리 소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속이 들어간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간식이 아닌 웰빙 식사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CJ 제일 제당 관계자는 “최근 미국 셰프, 유 튜버 등 인플 루 언서들이 ‘한식 만두’라고 부르지 않고 한국어로 ‘만두’로 발음한다”고 소개했다.

현지 생산 및 R & D를 통한 만두의 세계화

CJ는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빠르게 반영하고 생산하기 위해 R & D 조직과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ㅇㅇㅇ 현지 생산 체제 구축에 힘 입어 비비고 만두의 국내 · 외 매출이 지난해 국내 단일 식품 브랜드로 처음으로 1 조원을 돌파했다. 신세계 푸드도 지난해 미국 공장 증설을 통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있다.

한국 만두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냉동 만두 수출국으로 전년 대비 65 % 증가한 890 만 달러 (약 100 억원)를 기록했다. 일본 만두 시장에서 한국산 시장 점유율은 2016 년 4.5 %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7.3 %로 거의 4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절반을 차지한 중국 만두의 비중은 36 %로 하락 해 점유율 격차를 좁혔다.

프랑스 대형 슈퍼마켓에서 비비고 만두 시음회가있다. [사진 CJ제일제당]

프랑스 대형 슈퍼마켓에서 비비고 만두 시음회가있다. [사진 CJ제일제당]

유럽에서는 아시아 음식 문화가 많이 퍼진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유럽 ​​전역의 800 개가 넘는 대형 소매 채널과 34 개의 코스트코 매장에서 뜨거운 판매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냉동 만두 수출이 크게 늘었으며 특히 필리핀 (수출 증가율 84 %)과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서 K 푸드의 주역을 맡았다.

국제 무역 연구원 심 혜정 선임 연구원은“한국식 만두는 피가 묽고 찜, 수프, 그리고 튀긴 음식. 과일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웰빙 식품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 만두 (Dumpling) = 반죽으로 고기와 야채를 섞어 쪄서 찌거나 튀기는 음식을 말합니다. 중국의 만 토우와 딤섬, 일본의 교자, 이탈리아의 라비올리, 라틴 아메리카의 엠파 나다와 같은 각각의 음식 문화가 있습니다.

강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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