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동두천에서 확인 된 외국인 90 여명 … “인천, 양주, 부천 근로자 포함”

[앵커]

경기도 동두천에서 이틀 동안 90 명 이상의 외국인이 확인되었습니다.

확인 된 사례 중 인천, 양주, 경기, 부천 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포함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가죽 공장 앞 임시 검진 클리닉.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차례로 진단 테스트를 받는다.

동두천시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을위한 코로나 19 풀 스크린입니다.

[A 씨 / 외국인 노동자 : (언제 검사하라는 통보를 받으셨어요?) 오늘 검사하러 오라고 해서 왔어요. (오늘 오전에? 아침에?) 오후에 들었어요.]

앞서 지난달 17 일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다른 지방 자치 단체가 외국인 선제 점검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관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이곳 검진 원을 방문한 심사관이 평소보다 3 배 이상 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확인 된 외국인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고합니다.

동두천의 특정 밀집 지역에 다수의 주민이 포함되어 있고, 경기도 양주, 부천, 인천에서 일하는 노동자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동두천시는 15 명의 역학 조사관과 10 명의 영어 통역사를 고용하여 역학 조사를 수행하고있다.

[최용덕 / 동두천시장 : 우리 동두천시에 외국인이 많이 분포돼 있는 동네가 있어요. 이들의 직장은 양주, 부천, 인천, 뭐 산발적으로 다 있어요.]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동두천시는 건물 내 유치원과 초 · 중 · 고등학교의 개교와 개교를 이틀 동안 연기하기로했다.

고용 노동부는 기숙사가있는 전국 11,000 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검역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5 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했습니다.

이번 달 안에 모든 검사를 완료 할 계획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