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9 시간 동안 휴게소에 갈 수 없다”… 보도 영상 속 폭설 장면

[앵커]

영동 일대에서는 어제 (1 일)부터 내린 폭설이 70cm를 넘었을 때 사방에 고립 된 사고가 발생했다.

양양 고속도로의 도로에 수백 대의 차량이 하룻밤 사이에 갇 혔고 여러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시청자들은 YTN에 많은 정보 동영상을 보냈습니다.

정현우 기자와 함께 어젯밤 피해 상황을 조사하겠습니다.

결국 강원도 지역의 피해 상황은 클 것임에 틀림 없다. 특히 차량이 멈춘다는 신고가 많았죠?

[기자]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원도 동해안과 산간 지대에 폭설이 내리는 날까지 수백 대의 차량이 격리되었습니다.

연말 연시 마지막 날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YTN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 직면해야하는 답답한 순간을 전했다.

함께 그림을 보자.

지난 1 일 오후 9시 속초에서 춘천으로 이사하던 시청자 이선화가 보도 한 사진이다.

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단단하게 차단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눈이 전혀 치워지지 않은 차선이있어서 차가 더 막혀 있습니다.

정보원은 어제 정오 경에 고속 버스를 타고 떠났다고 말했다.

영상보고를 할 때까지 9 시간 동안 첫 번째 휴게소에도 갈 수 없다고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차 안에서 물이나 음식을 먹지 못해 답답해 화장실에 갈 수 없어 차에서 내려 졸린 대피소로 이사했다.

시청자들이 아까보고 한 사진을보세요.

개학을 앞두고있는 고등학교 셋째 딸을 인제 학교에 데려다가 돌아 오는 길에 시청자 이정화가 보낸 사진이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속초 IC 근처 차량이 어제 오후 5 시경 양방향으로 꽉 막힌 것 같다.

그는 거의 30 분 동안 한곳에 머물 렀기 때문에 비디오를 찍어 답답해 보도했다.

결국 그녀는 딸을 학교에 데려가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집으로가는 길에 있었지만 그것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나온 다른 속초 외출 영상도있다.

이전 영상에서와 같이 제설이 전혀 불가능 해 이번에는 1 차선에 눈이 쌓인다.

언뜻보기에는 영상이 여전히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양방향으로 막혀 차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앵커]

네, 차량이 너무 꽉 막혀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기자]

서울 양양 고속도로에 있던 시청자 박철중의 영상입니다.

보시다시피 제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도로의 눈 속에 자동차가 묻혀 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갔다가 눈에 들어 와서 멀리서 멈춘 것 같습니다.

제설차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들은 서둘러 제설차를 시작했다.

갑작스런 폭설 때문에 우산으로 눈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은 어제 저녁 7 시경 영동 고속도로 강릉 나들목 일대에서 시청자 김성진이 보도했다.

경사가 그다지 높지 않더라도 후륜 차량이 돌아 서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내리고 눈밭에서 차를 밀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 김성진은 당시 차로 잘 가던 시민들도 지나치지 않고 차를 세우는 일을 도왔다는 상황을 전했다.

제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고속도로에는 삽을 든 병사들도 투입됐다.

밤 늦게 교통 사고의 위험을 감안하여 형광등을 쓴 수십 명의 병사들이 도로에서 눈을 치 웁니다.

3 ~ 4 명의 병사들이 미끄러운 길에서 돌고 있던 차를 밀고 간신히 출발했다.

3 일과 1 일 휴일에 유닛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나 봐요.하지만 고생이 많았어요.

[앵커]

네, 폭설로 인한 교통 사고 나 인명 피해 등의 상황이 있다고 말씀 하셨나요?

[기자]

어제 오후 4 시경 서울 양양 고속도로 행치 령 터널 근처에서 사고를 회복하다 뒤에서 오는 차량에 50 대 운전자가 붙잡혀 숨졌다.

또한 강원도 각지에서 최소 80 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하고 94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새벽까지 700 여대의 차량이 격리되었던 서울 양양 선과 동해선의 혼잡이 해소됐다.

그러나 국도의 모든 부분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으며 강원도와 각 시군은 천명을 고용하여 제설 작업을하고있다.

[앵커]

어젯밤에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를 신고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청자가 신고 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YTN에 생생한 보고서 화면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팁 영상 촬영시 안전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촬영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고시 카카오 톡 검색에서 YTN을 검색하면 채널 카테고리가 나타납니다.

채널 상단의 뉴스를 YTN 채널 친구에게 추가하여 동영상과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귀중한 팁을 보내 주시면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앵커]

오늘 보고서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사회부 정현우 기자였습니다.

정현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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