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 사이언스 본격 가입 … 바이오 팜 열풍이 다시 나타날까?

입력 2021.03.01 16:08

올해 상반기 기업 공개로 꼽히는 백신 전문 기업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이달 본격적인 공모에 서명했다.

1 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3 일부터 4 일까지 기관 투자가의 공모 가격 결정을위한 수요 예측부터 공모 주식 신청 절차를 시작한다. 이때 회사는 공모가를 기준으로 9 일부터 10 일까지 일반 공모 주식에 대한 공모를 받고 18 일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2018 년 7 월 SK 케미칼이 분사 한 백신 회사 다.이 때문에 지난해 상장 된 IPO 대레 SK 바이오 팜과 비교된다. 당시 신약 개발사 인 SK 바이오 팜은 미국 식약청 (FDA)에서 개발 한 신약 직판 승인을받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국내 제약사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19) 단계에서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백신 개발 및 위탁 생산 업체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

이에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SK 바이오 팜뿐만 아니라 공모에도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IPO 열풍을 일으킨 SK 바이오 팜은 지난해 수요 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1076 개 단체와 함께 835.66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이어 공모는 총 391,5662 주를 총 48,000 원에 공모 해 30 조 9899 억원의 마진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이 기록은 카카오 게임즈 (58 조 5,541 억원) IPO로 깨졌다.

상장 당일 SK 바이오 팜은 공모가의 2 배에 초기 가격을 형성 한 후 가격 한도까지 올린 이른바 ‘타상’을 녹음했다. 그 후 상한선에서 이틀 더 마감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의 총 공모 수는 2,295 만주, 희망 공모가는 49,000 ~ 65,000 원, 공모 금액은 최소 124.5 억원이다. 2019 년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839 억원, 146 억원으로 같은 해 매출 1,238 억원, 순손실 90 억원을 기록한 SK 바이오 팜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SK 바이오 사이언스에 대한 열풍이 SK 바이오 팜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있다. 주식 강세장과 유동성이 정체 될뿐만 아니라 백신 관련 주식에 대한 바람이 날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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