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쳐]스포티 파이, 카카오 엠 음원 글로벌 공급 중단

1 일부터 카카오 엠이 배포 한 음원을 스포티 파이에서 찾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두 회사 간의 스트리밍 공급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관련 음원이 Spotify에서 삭제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미국 가요계와 주요 언론에 따르면 카카오 M 유통 음원이 스포티 파이에서 사라졌다.

이 아이유, 세븐틴, 타이거 JK, 윤미래, 에픽 하이, 여자 친구, 폴김, 빅스, 드림 캐쳐, 아스트로, 러블리 즈, 허각, 푼치 넬로, 롯코, 브레이브 걸스, 정기 간행물, 그루비 룸, 지코, 화이트 아연, 기리 보이, 김성규, 마마 무, 효린, 코드 쿤스트, 잔나비 등 수백 명의 한국 아티스트들이 음악 공급을 중단했다.

(사진 = Spotify Korea)

스포티 파이는 카카오 M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포티 파이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 년 반 동안 카카오 엠과 협력 해 전 세계 청취자에게 관련 아티스트 음악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업계는 양사 간 계약 만료로 음원 공급이 중단되어 K-pop 문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스포티 파이는 전 세계 3 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이고 지난해 가온 차트 상위 400 개 중 37.5 %가 카카오 엠이 배급권을 갖고있는 음원이기 때문이다.

K-pop 팬들을 포함한 일부 아티스트들은 음악 공급 중단에 대해 불평했다. 기업 간 이익 추구를위한 협상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피해를 입어야하는 입장이다.

에픽 하이의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 의도와는 달리 더 이상 전 세계에 새 앨범을 공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 Spotify Korea)

업계에서는 양사 간 협상이 남아 있지만 재개시기는 불확실하다. 스포티 파이와 카카오 엠이 재계약을 체결하면 글로벌 라이선스 외에 한국 서비스에 음악을 공급할지 여부를 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스포티 파이 한국어 서비스는 지난달 1 일부터 시작됐지만 카카오 엠에서 제공하는 음원은 공급되지 않았다. 카카오 엠은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고있어 공급 계약이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가있다. 지금까지 두 회사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업계의 의견이다.

스포티 파이는“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과 청취자에게도 안타까운 일”이라며“새로운 계약에 동의하지 않은 것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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