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할머니들 앞에서 싸워라, 의료 인력 한 명뿐”… 나눔의 집 갈등 아직

작년에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되었습니다… 여전히 공익 기자와의 갈등
정보원들은 “할머니에게 찬밥을주고 다이어트를 망쳐 놓는다”
경영진 “말도 안되는 이야기”… 정면 반박
장기적인 갈등 속에서 할머니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위안부 노인들이 살고있는 나눔의 집을 둘러싼 상황은 세월이 흘러도 계속되고있다.

경영진과 공익 기자 간의 갈등이 서로를 고소하게되면서 할머니 앞에서 다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돌보는 직원의 수가 줄어들었다.

김지환 기자가 취재했다.

[기자]

나눔 의원은 지난해 기부금이 마음대로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소장과 사무 총장이 재판에 넘겨진 후 새로운 경영진이 등장했지만 내부 공익 정보원과의 갈등은 계속되고있다.

정보원들은 위안부 노인 피해자들에게 차가운 쌀을주는 새로운 관리 등 식생활 관리가 엉망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할머니 앞에서 놀았다는 이유로 그를 비난했습니다.

[나눔의집 공익제보자 : 할머니 있는 데서 술을 먹었어요. 소주랑 맥주 들고 들어가는 장면이랑 빈 병이 나오는 장면이 있거든요.]

그러나 경영진은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는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아서 식 었다고 말했다.

“안 들어 가지 않아요. 먹지 못해서 뜨거우면 … (뜨거우면 안에 넣지 마세요?) 먹지 못해요. 열이 많아서 … “

양념 통으로 쓰이는 소주 병을보고 술이 담겼다는 CCTV도 공개했다.

오해와 갈등의 목표가 깊어지면서 양측이 10 개월 만에 서로 고소한 사례가 10 건이 넘었다.

[우용호 / 나눔의집 시설위원장 : (공익제보자들이) 해왔던 업무가 제가 그렇게 하자고 하는 방법과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안 하던 업무를 주는 것처럼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오해 부분이….]

갈등 속에서 증가하는 관심은 할머니의 건강입니다.

불충분 한 분업으로 인해 90 세가 넘은 할머니를 24 시간 돌보아주는 일이 가난 해졌습니다.

의료진을 전담하는 간호 보조원은 단 한 명뿐입니다.

할머니 앞에서 논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경기 광주시청 관계자 : 싸우는 사람이 계속 있는데 할머니들이 당연히 불안정하시잖아요. 저희는 그분들의 안위나 이런 게 제일 걱정이잖아요. 사실은….]

이를 중재하고 부족한 의료인을 선발하는 이사회의 역할이 시급하다.

가능한 한 빨리 경기도와 광주시는 최근 휴직 된 승려 5 명을 제외한 임시 이사회를 구성했다.

[덕림 스님 / 나눔의집 이사 : 직원들의 불평, 불만을 이사회에서 조율해서 서로 화합하게 만드는 게 일이잖아요. 그것을 저희가 할까 합니다.]

이사회는 정상화 작업을 논의하기 위해 16 일 첫 회의를 열기로했다.

피해를 입은 노 부녀들이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있는 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임시 이사회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YTN 김지환[[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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