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軍 “12 년만에 경 항공 모함이 배치된다”… 논란과 순항을 극복 할 것인가?

국방 사업 추진위원회 “2033 년 경운 모 실태 배치”
경 항공 모함 건설에 2.3 조원 투자 계획
수직 이착륙 전투기를 추가하면 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10 만톤급 경운 모와는 달리… 효과 논란


[앵커]

국방부와 방위 사업 청은 2033 년까지 30,000 톤 규모의 경 항공 모함을 건조 및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용 효율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 만,이 논란을 극복하고 향후 계획대로 순항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김문경 기자가보고한다.

[기자]

이것은 최근 해군에서 발표 한 경 항공 모함의 개념도입니다.

30,000 톤 규모의 경 항공 모함이 적재되었고 플라이어에는 잠수함과 구축함이 가득했습니다.

[부석종 / 해군참모총장 : 경항모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으며….]

무기 도입을 심의하는 국방 사업 추진위원회도 기여했다.

2033 년까지 국내 경 항공 모함을 건조하여 실제 전투에 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 항공 모함 건조 비용은 2 조 3 천억 원

수직 이착륙 함 20 척, 잠수함, 구축함 등 전단 건설에 필요한 동력을 제외한 순수 항공 모함 건설 비용입니다.

항공기 등에 대한 추가 비용 발생시 경 항공 모함 용 전단지 포장에 5 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비용 효율성에 대한 논란은 지난해 국회 논란에 1 억 원의 연구비 만 반영 될 정도로 남아있다.

또한 위협의 대상이나 갈등의 예상 해역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도입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있다.

[양욱 / 한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교수 : 국가적인 방향성이 명백하게 제시되지 않은 채 항공모함 자체만을 만들겠다고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논란들이 증폭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국방부와 방사선 국은 경 항공 모함이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고 분쟁 가능성이 높은 해역에서 도발을 억제하는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안보 위기 발생시 경 항공 모함 한 대에 억지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어려우며 돈으로 다른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더 낫다는 지적도있다.

12 년 만에 전투를 전개하기로 한 군부의 이번 결정이 논란과 순항을 극복 할 수 있을지 주목할 만하다.

YTN 김문경 ([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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