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 인센티브와 인사 평가 논란이 끝 날까? 이해진과 김범수가 직접와

2021-02-25 05:49 입력 | 고침 2021-02-25 10:09


▲ 왼쪽부터 이혜진, 네이버 지오, 김범수 카카오 회장 ⓒ 각사

네이버 글로벌 투자 책임자 (GIO) 이해진과 카카오 이사회 김범수 회장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한다. 최근 성과급 및 인사 평가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러한 장소가 준비된 것으로 해석 될 수있다.

25 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오 이해진은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동반자의 날’행사를 열고 인센티브 등 보상 제도에 대해 전 직원에게 설명 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5 조 3,041 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8 %, 5.2 % 증가했다. 사상 최고 수준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노조는 인센티브가 낮았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노조는 6 일 전 임직원에게“성과급 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는 이메일을 전 임직원에게 발송 해 개선을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이번 GIO는 한성숙 대표와 함께 등급별 인센티브 인상률 등 구체적인 보상 체계를 설명한다. 보상 문제 외에도 다양한 경영 주제에 대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입니다.

김범수 회장은 이날 카카오 회원 (승무원)과의 만남을 통해 부동산 기부 계획과 관련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최근 익명의 게시판을 통해 등장한 카카오 인사 평가 관련 논의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김 회장의 카카오 지분은 13.74 %, 1,250 만주 가치는 약 10 조원이다. 절반 인 5 조원 이상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직원들과 부동산 기부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 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3 월 11 일 인사 평가와 관련하여 별도의 회의를 개최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있어 직원들의 문의 가능성이 많다. 앞서 익명의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카카오 직원으로 추정되는 저자는 인사 평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극단적 인 선택을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공정성, 투명성, 실용성을 중시하는 MZ 세대가 기업 문화의 주력으로 떠오르고있다. 머리가 와서 그들과 소통 할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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