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머지 백신은 언제 도입되며 누가 예방 접종을 받게됩니까?

[앵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 한 COVID-19 백신은 처음 백신을 접종 한 785,000 명의 아스트라 제네카를 포함하여 7,900 만 명입니다.

정부의 계획은 11 월까지 사회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이지만, 나머지 백신은 언제, 누구에게서 구할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나 혜인 기자가보고한다.

[기자]

AstraZeneca 직후 시작되는 COVID-19 백신은 화이자 제품입니다.

국제 백신 공급 기관 ‘COVAX’를 통해 58,000 명이 들어와 내일 (27 일)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전염병 전담 병원, 기지 전담 병원, 생명 치료 센터에 55,000 명이 고용되어 있습니다.

[정은경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 (지난 22일) :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은 중앙과 권역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고 /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전담병원은 자체 접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정부가 구매하기로 계약 한 백신은 모데나, 얀센, 노바 백스 제품을 포함 해 7,900 만 명을 대상으로한다.

‘코 백스’를 통해 공급되는 아스트라 제네카 추가 량을 시작으로 3 월 말 화이자 백신 50 만개가 추가 공급 될 예정이며, 기타 모든 제품은 2 분기 내에 공급 될 예정이다.

[나성웅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부단장 (YTN 출연) : 3월부터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하면서 차근차근 화이자 백신부터 노바백스 백신, 모더나 백신을 차례로 접종할 계획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예방 접종시기와 목표는 아직 논의 중이지만 정부는 9 월까지 인구의 70 %가 1 차 예방 접종을 마친 후 11 월까지 집단 면제를 형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국 경제 분석 기관인 EIU도 백신 접종이 내년 중반에 끝날 것이라고 진단했지만 정부는 근거를 살펴 보겠다 며 기존 계획을 고수했다.

[정은경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 (지난 22일) : 최대한 백신 공급 시기를 앞당기고, 계약한 일정대로 공급될 수 있게끔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면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되더라도 목표 예방 접종률 달성과 돌연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일상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 혜인 YT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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