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g의 껍질을 벗기고 건초를 깨물고 ‘딸깍’… 너덜 너덜 한 양의 변태

모피로 덮인 숲에서 방황하는 양들은 구조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모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 바락의 35kg 헤어컷. 건초를 물어 뜯는 입이 웃고있는 것 같다. [틱톡 캡처]

24 일 (현지 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이달 초 호주 멜버른에서 북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빅토리아의 랜스 필드 근처에서 양 한 마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이 양은 넝마처럼 보였습니다. 엉키고 변색 된 머리카락이 몸 전체를 덮고 시야를 가렸다. 구조대는 양의 이름을 ‘Baarack’으로 명명하고 에드가의 미션 팜 치료 센터로 옮겼습니다.

치료 센터에서 머리카락을 깎았을 때 바락의 난쟁이 몸이 드러났다. 상당한 양의 털을 벗긴 바락은 다른 양들보다 몸무게가 가볍습니다. 바락을 덮은 머리카락은 무려 35kg에 달했습니다. 한마디로 ‘털이 찐 양’이었다.

바락이 어떻게 숲을 헤매 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료 센터는 귀에있는 식별 표시를 통해 한때 농장에서 자란 양임을 알고있다. Barak은 현재 치료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바락 깎기 전후 [edgarsmission 인스타그램 캡처]

Barak은 메리노 품종입니다. 이 견종은 양들 사이에 긴 털이 있고 털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매년 손질해야합니다. 1 년에 평균 4.5kg의 모발이 생산됩니다. 파리와 구더기는 정기적으로 다듬지 않으면 덩어리에 얽히게되며 움직임과 배변도 제한됩니다. 또한 열과 스트레스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15 년 초 캔버라 인근의 동물 권리 단체 RSPCA에 의해 구조 된 양 크리스는 가장 무거운 양모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머리카락은 41.4kg으로 성인 남성용 정장 30 벌을 만들 수 있습니다.

UPI 뉴스 / 박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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