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부터 Toss 앱 결제까지 … 여전히 처벌받을 수 없나요?

[앵커]

이것은 부동산 소액 투자 서비스로 많은 투자자들을 매료시킨 후속 보고서입니다.

토스는 광고 만했기 때문에 책임을지고 있지만, 토스 앱에서는 투자부터 결제까지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사실 중개와 비슷하지만 벌하기 어렵다고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박기완 기자가 보도했다.

[기자]

Toss 앱을 통해 P2P 기업 상품에 투자하는 과정

펀드와 같은 금융 상품을 중개하는 은행이나 중개 회사와 같습니다.

Toss는 그것이 광고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토스 관계자 : 상품의 운용이나 기획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계속 노출되어 있었죠. 본인은 계속 토스 안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그런 부분들을 계속 주의 문구들을 노출 시키고 있거든요. 그런 문제들 때문에….]

투자자들은 던지기를 통해 그것을 샀다고 말합니다.

[신형주 / ‘토스’ 부동산 소액 투자자 : 저는 투자회사들을 토스가 중간에서 묶어서 투자자들과 투자회사 사이에서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었던 거죠. 토스가 어느 정도 검증을 한다….]

금융 감독원 가이드 라인은 P2P 상품을 광고 할 때 계약 또는 결제를 대체해서는 안되며, 정보는 투자 회사의 웹 사이트로 전달되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광고 회사가 투자 회사 인 것처럼 오해하지 마십시오.

요컨대 투스를 통해 투자 계약을 체결해서는 안된다는 지침입니다.

단, 토스 앱에서 광고하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P2P 사 홈페이지 방문없이 바로 계좌 이체까지 5 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중개 앱에서 펀드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간단합니다.

단순한 광고를 뛰어 넘습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역할을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부 책임도 져야합니다.

그러나 현행법 상 처벌하기는 어렵다.

우선, FSS 지침은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 : 투자자 모집이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는 저희가 감독권한이 아직 없어서요. 법적 구속력이 없는 가이드 라인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권고 정도….]

지난해 시행 된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법은 다른 기업이 P2P 상품을 중개하는 것을 금지하고있어 처벌 대상이다.

단, 8 월까지 중단 되었기 때문에 즉시 적용되지 않습니다.

[김정철 / 변호사 : P2P 업체도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 P2P 업체가 다른 전자금융결제와 관련된 시스템과 연계했을 때 거기에 책임을 묻기는 어려운 상황인 거죠.]

결국 손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투자자의 수가 증가 함에도 불구하고 토스 앱 광고는 제재를받을 수 없습니다.

시스템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윤민섭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연구위원 : (온라인) 금융 상품에 대한 판매 과정에서 광고와 추천과 권유, 그리고 중개 이 부분이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금융소비자들이 하는 행동 패턴을 보고 반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또한 투자자들이 P2P 상품이 법적으로 보호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YTN 박기완[[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