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검역 당국은 일주일에 300 명으로 줄었다 고 경고했다 … 왜?

[앵커]

신종 코로나 19 확진 자 수는 일주일 만에 300 건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검역 당국은 세 번째 전염병의 확산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확진 자 수가 감소한 이유는 확진 횟수 때문이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한다.

[기사]

코로나 19의 새로운 사례는 332 건이었습니다.

국내 발병은 313 건, 해외 유입은 19 건이었다.

수도권은 236 명으로 전체 발생의 75.4 %를 차지했다.

새로운 확진 자 수가 300 명으로 감소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확산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일요일 검사 건수가 지난 금요일에 비해 57 %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주 검역 표시기에 경고등이 이미 켜져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신규 확진 자 수는 하루 평균 454 건으로 2.5 걸음 이내 다.

확진 자 1 명에 감염된 사람의 수를 보여주는 감염 생식 지수는 지난주 1.12로 치솟았다.

확진 자 수와 테스터 수의 비율 인 양성률도 증가하고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1.2%를 초과해서 검사 양성률도 증가하고 있는 그런 양상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3차 유행이 감소 추세였다가 다시 증가하는 게 아닌가에 대한 큰 우려를 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대규모 발생, 구정 연휴, 대규모 작업장 및 의료기관에서의 사회적 거리감 완화의 영향을 고려하면 확산이 증가 할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유입 사례도 128 건으로 늘었고 새 학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영국이나 남아공,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이외에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고 있어서 이러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주중 확진 자 추세를 관찰하고 다음주부터 적용되는 거리 조정 계획을 확정한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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