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사장 “후속 산업 재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유족에게 사과한다 … 끔찍하고 가슴 아프다”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포스코 제공]

(서울 = 연합 뉴스) 강민경 기자 = 포스코 최정우 대표는 22 일“최근의 산재로 국민들에게 우려를 불러 일으키게되어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국회 환경 노동위원회 산재 청문회에 참석 한 국민의 권세인 김웅 의원의 질문에 고개를 숙이면서 “기본 안전이 왜 필요한가? 포스코에서 규칙을 지키지 않나요? “

그는 “여기서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시설에 투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그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며“멤버들의 말을 듣고 경영에 반영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쿠팡 물류 센터에서 살아남은 일가족
쿠팡 물류 센터에서 살아남은 일가족

2020 년 10 월 22 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열린 택배 노동부 로자 대책위원회 주최 ‘쿠팡 비난 및 생존자 인터뷰 기자 회견’에서 고인 노동자 A의 아버지가 발언 .
12 일 아침 경북 칠곡 쿠팡 물류 센터에서 일하던 일용직 A 씨가 집에서 사망했다. 태스크 포스는 A 씨가 일의 강도가 가장 높은 곳에서 일하고 코로나 19 이후 물량을 늘려도 인력을 보충하지 못해 과로의 가능성을 높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쿠팡 풀 필름 엔트 서비스 (CFS)의 조셉 네이선 대표도 경상북도 칠곡 물류 센터에서 근무하다 사망 한 고 장덕준 씨에게 산재 판정을 받아 사과했다.

네이선은 “상황이 정말 끔찍하고 가슴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와 그 원인을 정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산재 판단 지연에 대해서는“질병과 관련된 산재의 경우 의료인의 의견이 필요하다”며“의료인이 공정한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했다”고 설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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