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 민, 환자와 약속 지켰다 … 베일과 함께하는 ‘W’세레머니

손흥 민은 18 일 (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쉬 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 스 베르거와의 UEFA 유로파 리그 32 강 1 차전에서 개막 골을 터뜨렸다. 손흥 민은 올 시즌 18 골을 터뜨려 올 시즌 31 점으로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 로이터 = 뉴스 1 © 뉴스 1 우동명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EPL)의 손흥 민 (토트넘)이 환아와의 약속을 지키는 식으로 팬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손흥 민이 19 일 (이하 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 스 베르크 (오스트리아)와의 2020-21 유럽 축구 연맹 (UEFA) 유로파 리그 1 차전에서 첫 골을 터뜨려 우승 4-1. 주도.

선두 스트라이커로 출발 한 손흥 민은 전반 13 분 오른쪽 측면에서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를 통해 손흥 민은 이번 시즌 18 번째 골을 발표했다. 또한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1 번째 공격 점 (18 골 13 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공격 점수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 민의 신기록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그의 식전이었다.

득점 후 손흥 민은 자신 만의 화보 촬영 움직임에 이어 베일로 ‘W’를 만들어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경기 이튿날 인 20 일 영국 축구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 민과 베일의 시상식은 ‘메이크 어워 재단’의 소아암 어린이를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과거 그는 “손흥 민이 한국 병원을 방문했을 때 백혈병 환자에게 골을 넣으면 ‘W’의식을 요청 받았다. 이번에는 손흥 민이 자신의 약속.”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