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을 피해 트럼프가 처음 등장 … 밝은 미소로 ‘쌍 다봉’

15 일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웃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 15 일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웃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

탄핵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나타났다.

미국 정치 언론인 더 힐 (The Hill)과 같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 웨스트 팜 비치에서 열린 트럼프 친선 집회를 방문했다.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트럼프’라는 모자를 쓰고 성조기와 트럼프 깃발을 흔들었다.

차 뒷좌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 사이를 지나갈 때 환하게 웃었다.

그는 또한 손을 들고 엄지를 들었다.

트럼프의 정치 생활이 끝났다는 질문에 한 지지자는 “100 %가 아니다”, “시작일뿐”이라고 말했다.

15 일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엄지 손가락을 올리고있다.  〈사진 = AFP 연합 뉴스〉15 일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엄지 손가락을 올리고있다. 〈사진 = AFP 연합 뉴스〉

탄핵 절차가 끝난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3 일 미국 상원 탄핵 투표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57 표 유죄 (공화당 7 명)와 43 표 무죄로 유죄 평결에 필요한 정족수는 67 (2/3) 미만이었습니다.

무죄 평결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운동이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미국의 CBS 뉴스는 “무죄 판결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도전 할 수있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 월 열린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 (306 석)보다 232 석을 적게 확보 해 취임 할 수 없었다.

그 후 계속해서 대선에 불복종하던 그는 내전 선동 혐의로 탄핵 재판에 입소했다.

15 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량이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지나가는 모습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15 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량이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지나가는 모습에 지지자들이 환호하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

15 일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지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통과를 기다리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15 일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지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통과를 기다리고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

15 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가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곤경에 처해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15 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가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 비치에서 곤경에 처해있다. 〈사진 = AP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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